먹고

송정 푸드트럭 솔직후기

햅뻔 2024. 9. 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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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푸드트럭이 새롭게 리뉴얼 개장 했다고 해서

송정 바다로 출발했어요! 푸드트럭 넘조앙

 

 

부산 살지만 뻥뚫린 밤바다는

볼때마다

마음이 확 트여요

얹힌게 없지만 얹힌게 내려가는 느낌이랄까

 

 

 

반짝반짝 빛나는 곳에 사람들이 있어

행복해 보여요

주차는 주변에 빈 곳 찾아 하면 됩니당


주차자리 없으면 쭉쭉 멀어지는 수밖에~ㅎㅎ

멀리 대고 돌아오는 수밖에 없죠

사람이 꽤 많아서 주차자리도 꽉꽉 차있더라구요

제가 간 날은 일요일 저녁이라 요금받으시는 분은 없더라구요 (그건 랜덤일듯)

 

 

 

I지만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들이 나오면

활력이 충전되는 느낌

 

 

 

 

 

 

푸드트럭의 황제는

닭꼬지 아니겠슴깡

(그래놓고 염통이나 곱창 찾는 1인)

송정푸드트럭 존에도 역시 있죠 닭꼬지는!

아마 염통이 품절 아니었다면

꼬지황제에서 먹었을것 같아요~~

 

 

 

 

 

 

 

 

 

 

 

 

버스킹 하는 사람들 노랫소리에

활력 넘치는 사람들의 웅성웅성 소리

분위기는 좋았지만

푸드트럭 가게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야채 곱창기대하고 갔는데 야채곱창 없었어요 ㅜㅜ

 

 

 

 

 

한쪽편에 찰옥수수 사장님까지

이렇게 가게는 끝입니다

좀더 가게가 있었음 했어요

닭꼬지 가게에서 염통까지 품절인 바람에 흑흑

 

 


 

 

푸드트럭 존에서는 퇴장하고

밖에 염통닭꼬지 트럭있는 곳으로 가서

염통먹었슴당

송정 푸드트럭존에는 안계시지만

밖에 자리잡고 계시는 꼬지파는삼촌!

 

 



푸드트럭존이 테이블과 좌석, 조명등이 잘 되어있어서

먹기는 편했겠지만

염통이 없는 바람에

그냥

나와서 먹기로 했어요

먹고 싶은걸 먹어야죵

 

 

엄청 맛있어보이는 닭꼬지

저희는 다음 코스로

송정 라면 카페가 예정되어 있어서

염통 12개세트로 둘이 나눠먹기로 했어요

 

밤인데도 불 앞은 어쩔 수 없이 더운데

맛있는 꼬지 위해 고생하시는 사장님께 감사하더라구요!

 

 

대기표 받고 기둘~

은근 사람많답니다

푸드트럭 존 밖에는

토스트 트럭이 많구요

염통꼬지 파는 트럭은 (푸드트럭존밖에서는)

요기 뿐이었어용!

 

 

 

매운맛 조금과

나머지 데리야끼 소스로 받았습니당

소스별 꼬지갯수 지정이 가능했어요.

소스 듬뿍뿌려 발라주셔서 더 맛있었음둥

 

 

 

 

 

둘이서 순삭

짝꿍은 운전때무넹 사이다 먹고

 

저혼자 맥주랑 냠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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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 쫠깃

 

한개 금방 다먹어요 ㅠㅠ 빨리 없어짐

 

 

 

클리어!

곧장 걸어서 라면카페로 갑니당

여기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송정 라면 카페 더라구요

차로 이동할까 하다가

밤바다도 좋고

밤이라 덜 덥길래 기분 좋게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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