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살고 있어 한번씩 방문하는 김해 동상동! 가족들과 외식하러 동상동 맛집을 찾아 헤매곤 하는데요.술도 한 잔 해야하니 멀리 가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택시를 타고 다른 곳을 가기도 은근히 피곤하고~동상동 가까운 맛집으로 고기도 맛있게 구워먹고 술 한 잔 하기도 편한 곳을 발견했어요그곳은 바로솥뚜껑 삼겹 대패구이!  동상동 솥뚜껑 삼겹 대패구이📍 위치: 경남 김해시 구지로 203-12🕒 영업시간: ~ 22:30🚗 가게 앞 주차공간사실 동상동 대패구이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대패 간판과 하얀집 간판과 민물회 간판이렇게 간판이 총 세개나 있길래 '대패구이는 이제 안하고 민물회만 하는건가?' 헷갈려서 주저했지만 씩씩하게 들어가서 여쭤보니삼겹살과 민물회두 메뉴 함께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가게 입..

이번 포스트는 올 한해 재밌게 읽은 책에 대해서 써보려 한다.사실 티스토리 마지막 주제는 글을 쓰는 이유를 쓰는 거였는데,좋아하긴 좋아하지만 이유에 대해 늘어놓을 수 있을 만큼 거창한 이유가 없다.그래서 조금 바꿔서내 글 말고 '남의 글'에 초점을 맞춰서 쓰는 게 낫겠다.올 한 해 재밌게 읽은 책은 많고 또 많으니까.다만 올 한해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 책이라 꼭 올해 나온 신간이거나, 올해 핫했던 책이 아닐 수 있다는 점.올 한해 읽은 책 中내게 좋은 느낌을 준 책들  퀸의 대각선 - 베르나르 베르베르베르나르 베르베르 신간이 나왔다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기뻤다. 행복해하며 읽은 책이다. 나의 돈키호테 - 김호연밀리의서재에는 재미있는 책들이 많다. 불편한 편의점도 1,2권 모두 재밌게 봤다. 다른 작가 책..

아이들이 후라이드 닭꼬지나 피카츄 돈까스 떡볶이 같은 걸 들고 가는 걸 보고저 간식 어디서 산거지?!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솜사탕이라는 정관 문구점이 있더라구요.피카츄 돈까스는 추억의 간식으로 제가 넘 좋아했어서, 집에서 직접 튀겨먹기도 했었는데요정관에 추억의 문방구 간식을 파는 가게가 있어 찾아가봤어요!   정관 문구점 솜사탕 방문 후기추억의 간식을 파는 정관 문구점 이름은솜사탕 이예요문구점 이름도 이쁘네요 ㅎㅎ   솜사탕 문구점 입구에는 뽑기 기계가 있습니다.제가 어릴 때 문구점 입구에는쪼그려 앉아서 하는 게임 기계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솜사탕 가게 내부문구점 가게 내부 들어서면추억의 간식들이 가득 있어요오늘은 본래 방문 목적인후라이드 닭꼬지만 먹었는데꾀돌이 생각나면 여기서 사먹어야 ..

통영 축제에서 멸치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는데요, 오일파스타 만들 때 멸치만 추가한 것 같은 맛인데 짭쪼롬하니 은근 땡기는 맛이었어요. 통영에서 사온 멸치로 멸치 오일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봤어요. 간단하고 만들기 쉬워서 멸치볶음 이왕 만들 때 넉넉히 만들어서 파스타로도 많이 해먹을 것 같아요.올리브유와 마늘, 멸치를 듬뿍 넣어영양에도 좋은 멸치 파스타 함께 만들어봐요~멸치오일 파스타 만드는법 시작할게요~   멸치잡내제거멸치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중불로 2~3분 볶아서 잡내를 먼저 제거해줘요.  멸치를 한번 볶아주면 가루가 나와서체 쳐서 가루를 빼내기도 하는데요잔멸치는 생략해도 식감에 별로 영향 없어요귀찮아서 패스했어요(사실 가루 좀 있어도 패스합니다)보고 가루가 심하지 않다 싶으면생략해도 무방해요  ..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티스토리 질문 꾸러미 중 하나다. 마음에 든다.월에 사진 한 장씩 뽑기!이건 나에게도 뜻깊은 일일 것 같다 싶어 고르게 되었다 :)다이어리도 같이 펼쳐서 적어볼까 2024년을 돌아보며    1월부산에서 콧바람 쐬러 다녀오기 좋은 통도사.엄청나게 넓고 나무도 많고,걷기 좋아하는 내게 딱인 코스다.3월에 꽃구경하러 김밥 도시락 싸서도 가고 했지만,한량처럼 나온 1월 사진이 찰떡이라 골라보았다.    2월내 생일이 있는 달.생일은 신난다.생일은 한 사람을 축하하기 가장 좋은 날이지 않을까.    3월팥칼국수가 맛있는 곳을 발견했다.어릴 때 즐겨먹던 팥죽. 우리 고장에서는 팥죽이 팥칼국수였다.순천까지 가서 고향의 맛을 찾아도 솔직히 찾을 수 없었는데그 맛을 장안에서 찾았다. ..

올해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는?제목부터 말하면 '파묘' 입니다.  Exhuma 2024장재현 감독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주연  사실 파묘는 개봉 즈음에 영화관에서 봤었는데요.글을 작성하기 전 올해가 맞는지 날짜가 헷갈리더라구요.작년에 겨울에 개봉했었나? 싶어서파묘 개봉일을 검색해봤는데 올해 맞네요.코로나 이전에는 혼자서 할 거 없으면 자주 찾던 영화관이었는데코로나 이후까지도 북적이는 영화관 찾는 걸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최근 영화관 미방문 이유로는너무 오른 영화관 가격도 한 몫 했어요.케바케 겠지만그 돈이면~ 하는 생각은 저만 드는 걸까요? 파묘 이후 사실"영화관에서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없었기도 해요.공간에서 울리는 소리와몰입되는 화면이 주는 이점이 특화되는 영화"이건 꼭 영화관에서..

티스토리 오블완 주제로 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게 뜨길래 바로 작성, 겨울 간식!사실 주제는 "나만의" 겨울 간식인데나는 나만의 겨울 간식 그런건 없는데..어쨌든 나의 최애 겨울 간식 소개해보자  겨울철 나만의 최애 간식  1. 붕어빵길거리 붕어빵, 아니길거리 잉어빵은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나의 겨울 최애 간식이다.붕어빵 기계들이 죄다 잉어빵으로 바뀌고나의 최애 간식이 되었기 때문이다.(요즘엔 붕어빵 잉어빵 차이 모를수도..모두 잉어빵이니까.)잉어빵으로 바뀌더니 아주 살짝 기름지고 많이 부드러워졌다.취향저격! 언제적 얘길 하는건지.. 어쨌든 요즘 냉동제품으로도 나와서 마트에 진열되어 있고,붕어빵 모양의 빵 과자도 본지 꽤 됐지만길거리 잉어빵 맛은 흉내도 못낸다 비슷하지도 않다 아, 여담으로호도과자는 겨울..

티스토리 성격이 맛집, 여행 위주다 보니 날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있어 주제가 고갈될 수 밖에 없는데 오블완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티스토리 자체에서 매일 글쓰기 주제를 제시하고 있었다. 오늘 알았다. 그렇다면 티스토리에서 제시한 주제로 한 번 써봐야지. 11월 21일 티스토리 오블완 주제는 올해 나의 플레이 리스트 TOP 3  1. I Don't Think that I Like Her-Charlie Puth 신나는 찰푸 노래따라따라라~ 따라따라라전주 부터 좋다그리고 약간 찌질(?) 감성 묻어나는 가사까지 취향저격    2. 민들레 -볼빨간 사춘기 막상 세곡만 뽑으려니 어려운데..우연하게도 볼빨간사춘기의 민들레와우효의 민들레를 엄청나게 들은 한 해였다.둘 중 좀더 한곡반복을 많이 한 곡이다.둘다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