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다녀온 50

정관 피크닉 산책하기 좋은 곳 병산저수지

날씨도 좋고 짧아서 너무 아쉬운 이 가을이 끝나기전에밖에서 피크닉하기!! 정관에서 산책, 피크닉 장소로는 통도사도 괜찮긴 한데오늘은 더~ 가까운 곳에 가보고 싶어서요정관에 있는 병산 저수지로 향했어요    홈플러스에서 닭강정을 구매해갔답니다짝꿍은 운전해야 해서제가 마실 작은 병맥주도 하나 챙겼어요 세팅중ing 매트를 준비해갔는데 평상이 있더라구요 몇개 설치되어 있어요평상 앞 의자에 앉아서 먹었어요   이런 뷰를 보면서 먹으니까 닭강정도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병산저수지물길 따라 걷기 좋아요저수지를 한 바퀴 둘러불 수 있도록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요정관에서 피크닉 장소 고민하고 있다면병산저수지도 괜찮다는 것! 간단하게 도시락 먹고한바퀴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병산저수지 주변에 식당도 있긴한데평상도 있고 하니음..

고속도로 휴게소 가챠 뽑기 스위트프렌즈 미니무드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웬 가챠가 이렇게 많아?평소 홈플러스 등 마트에 있던 뽑기 기계그러니까 가챠 기계들이 휴게소에 가득가득 했다. 캐릭터들도 많고 재밌길래슬쩍슬쩍 구경하다가눈에 들어온건 스위트프렌즈 미니무드등 마침 동전이 없었는데가챠뽑기기계왼쪽에 동전교환기도 있었다가챠 뽑기에 동전교환기 없으면 장사못하지 암  큰 휴게소 안에 왼쪽에 가챠기계가한 무더기 모여있고오른쪽에 또 한무더기 모여있는 형태였는데 왼쪽에 2천원 짜리보다3천원짜리가 구성이 더 좋길래3천원 짜리로 돌렸다 퀄리티는 별 차이 없어보였다.돼지만 안나왔으면~~했는데돼지당첨    안나왔으면 하는게 가장 먼저 나오는게가챠의 국룰인가그것도 휘황찬란한 빛을 내뿜는 돼지   돼지계속보니이내 정들어버려서 상관없었다만   무드등이면 무드있게 한 색깔로만 할 순..

통영 숙소 이용후기 가성비 통영숙소 서피랑

통영은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워서 당일치기 여행만 이용했고 숙박을 한건 처음이었는데요.몇 번을 방문한 도시지만 숙박을 이용하는 건 처음이라 더욱더 검색 삼매경-통영 숙소로 검색해보니 통영 숙소가 생각보다 제법 많이 있었어요. 축제를 맞아 오랜만에 방문했던 통영인데축제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인지축제장소 주변 숙소는 대부분 마감되어서피랑 모텔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정수기가 있네요.3만원으로 이용한 통영 가성비 숙소예요.통영에 전체적으로 저렴한 모텔 숙소들이 많더라구요.   문은 이렇게,안쪽에서 잠글 수 있고, 열쇠 들고 밖으로 나갈때도 잠글 수 있어요.     가성비 통영 숙소지만정말 깔끔하더라구요가자마자 한번 물티슈로 닦았는데깔끔해서 딱히 묻어나오는 것 없을만큼물론 방은 작은 걸 골랐으니 침대와..

백종원 축제 통영 어부장터 마지막날 후기

통영에 백종원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다 방문했어요저희가 방문했던 건 일요일!백종원 축제 통영 어부장터 마지막날입니다  서피랑 쪽으로 잡은 숙소 앞에 주차 하고버스를 타고 축제장소로 향했어요아무래도 차가 밀릴 것 같아서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천천히천천히 가는 차들을 바라보며우리가 옳았단 걸 깨달았죠!   따끈따끈한 오전 방문후기에입구 대기줄만 한시간이라는 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입구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부랴부랴 출발했는데늦잠꾸러기들이라3시 거의 다 되어 도착해서 그런가봐요~  파란 바구니 들고 축제 장소로 출발설렌다~  테이블에 사람이 꽉꽉 차있더라구요음식 먼저 주문하고 들고 다니다가두자리 빈 곳 찾아서 앉았어요   오랜만에 사람구경 제대로 했네요~아직은 그래도 바이러스가 무섭..

통도사 4월 중순 황매화 개화상황 통도사 산책(극락암/서운암/비로암)

3월초쯤에 방문했었던 통도사, 그때는 홍매화가 가득 피었는데요. 꽃도 꽃이지만 넓은 통도사의 경치나 풀만 구경해도 좋더라구요. 넓은데다 나무가 가득가득해서 공기가 더 많이 느껴지고 숨이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암자만 12곳이 있는 넓은 통도사를 한번에 다 가보긴 어려운일이라 산책겸 드라이브겸 한번씩 들르기로 했답니다. 황매화가 피었을때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던 지난달인데요, 4월이 되자 기다리던 황매화를 보러 통도사에 다시 갔는데요. 황매화가 가득한 숲은 통도사 중에서도 꼭대기 쪽에 위치한 암자인 서운암에 있어요~    그런데 황매화가 피긴 피었는데 햇빛 많은 쪽에만 한 두군데 꽃이 올라와있고 그렇더라구요.사실상 아직 안폈다고 해야 옳은 말..  통도사 ..

하동 벚꽃 만개 시기 십리벚꽃길 벚꽃 구경

하동 벚꽃길은 실시간으로 벚꽃이 어떻게 피어 있는지 개화부터 만개까지 검색만 하면 알 수 있도록 실시간 CCTV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벚꽃구경 가기전부터 하동 벚꽃 십리벚꽃길 cctv를 보며 언제 개화하려나, 내가 방문할 때 만개 여야 하는데, 하면서 계속 cctv를 켜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차에서부터 활짝 핀 벚꽃들에 마음이 두근두근해서 카메라에 손이 절로 가더라구요, 다행히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만개였어요! 24년 4월 2일자 하동 십리벚꽃길 방향 벚꽃 사진입니다 드디어 십리 벚꽃길 도착!! 주차는 월요일인데도 차가 막힐게 눈에 보이길래 가장 밑에 주차장에다가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멈춰있는 차들을 보니, 월요일이라고 인파를 무시하지 않고 가장 밑에다가 차를 주차한 건 잘한 선택같더라구요. 아무래도..

하동 숙소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숙박 후기 304호

낮에는 벚꽃구경 저녁과 다음날에는 피톤치드 컨셉으로 하동 여행을 다녀왔어요. 피톤치드 가득한 하동 숙소로 하동편백자연흉양림으로 예약했습니다. 제가 머문 곳은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이고, 숲나들e를 이용해서 예약한 휴양림이예요! 입구에서 설명 듣고 올라갔어요! 신분증 필수라고 적힌 카톡 안내문을 확인하고 간 지라 챙겨갔네요. 예약자 신분증 없으면 입장 불가라 꼭 챙기셔야 해요! 그리고 쓰레기봉투 구입비용 천원도 현금으로 준비!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은 김용지님이 조성하신 곳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예쁘고 힐링되는 자연경관을 선물하신 독림가님께 감사 인사도 마음속으로 드리고 올라갔어요. (숲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서 열심히 조성하신 분께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자동차로 올라가는 산길은 좁은 편이구요...

2월말 겨울 통도사 풍경 / 서운암 된장 / 장경각 / 연화빵 실패후기

처음 와본 통도사인데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랐고, 잘 관리되고 있어서 기분 좋았던 산책길이었어요. 곳곳에 벤치가 많았는데, 저희가 가장 먼저 오른 곳은 아직 꽃이 안핀 곳이라 사람이 한산해서, 비교적 벤치가 많다고 느낀것이지만, 조금만 밑으로 내려가서 꽃 핀 곳들을 둘러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왜 벤치와 쉴 곳을 이렇게 많이 만들어두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위쪽도 꽃이 피면 사람이 엄청나겠죠 한산하면 한산한대로, 꽃이 많이 핀 곳은 사람이 많은 대로 느낌 있었어요. 통도사에는 둘러볼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곳곳에 스님들의 수련을 위해 출입제한 되는 곳들도 있어요~ 한사람 한사람씩 돌을 쌓았을 탑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짝꿍, 너의 소원은 무엇이니 물론 저도 돌 하나 올리면서 크고 작고 소중한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