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운사 템플스테이에 다녀왔습니다.템플스테이가 뭔지귀로 눈으로 접해본 지는 꽤 됐지만 직접 가본건 처음이라선운사 가기 전부터 템플스테이에 대한 기대로두근두근했어요. 종교를 떠나서 저는 절에 방문하면마음이 편안하면서 차분해지더라구요가까운 절에 한번씩산책겸 방문하곤 했는데절에서 일박을 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선운사는 대구에 있어서사는곳과 많이 가깝지는 않았지만웹페이지에 소개된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구성도 좋아보이고,선운사 간 김에오랜만에 팔공산도 구경할 수 있겠다싶어선운사 템플스테이로 정했어요. 선운사 주차장까지 혹시구부렁 산길이면 어쩌나걱정했는데도로는 잘 닦여있었어요.주차장 들어서는 입구가 좁다고하루전에 안내 문자에 적혀있어서더욱 주의했는데요안내에 따라 조심하면 별 문제없는도로입니다. 템플스테이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