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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커리는 안먹어봐서 이번에 티아시아 커리와 난을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오샬푸드 난을 시켜서 티아시아 커리에 찍어먹기로
사실 커리보단 난이 궁금했어요
제가 구매한 오샬푸드에서도
수제 커리를 만들어 팔긴 하던데
집에 구매해놓은 즉석커리가 있어서 다음번으로 미루고
난만 사봤어요
구매한 난은 플레인난, 버터난, 갈릭버터난 인데
오늘은 플레인과 갈릭버터를 구워
반씩 잘라 짝꿍과 한뭉탱이씩 먹었습니다
난은 냉동보관 제품이었는데 배송받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당일 저녁
후라이팬에 구워줬어요
에프기에 안들어가는 사이즈
겁나 크네요
집에 있는 제일 큰
웍팬을 썼는데도
하도 커서 접어가며 구워야하네요
굽고 난 직후 바로 플레인을 조금 찢어서 먹어봤는데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취향저격
따뜻할 때 바로 먹는게 좋았어요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난의 식감이 마음에 드네요
제품 상세에
화덕에 하나하나 굽는 사진이 있던데
그래서 일까요
난 칼로리
오샬푸드 난 칼로리는
갈릭버터난 312칼로리
플레인난 278칼로리!
빵이 제법 커서
밥 대신 먹어도
포만감 충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칼로리가 높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커리도 데워 함께 찍어먹을거에요
티아시아 치킨마크니 /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짝꿍과 각자 하나씩 고른건데
어쩌다보니 둘다 치킨 카레네요!
삶은 달걀도 삶아서
함께 먹으려구요
나름의 단백질 보충
삶은 달걀은 카레랑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오늘의 식사준비 완료
난은 굽고 나면 금방 식어서
빨리 먹는게 좋았어요 특히 플레인난!
식어도 맛있긴 했지만 따뜻할때 더 맛있어서
자꾸 강조하게 되네요
구우면서 조금씩 찢어먹어보았을때는
플레인난이 담백하니 맛있었는데
막상 커리에 찍어먹으면서 식사하니깐
갈릭버터난 풍미 감칠맛 미쳤드라구요 ㅎ
또띠아랑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난이 정말 취저였어요
왜 이제야 먹어봤지, 했지만
새로운걸 워낙 잘 안먹으려고 하는 소심한 성격탓에 ㅎ
물론 또띠아도 좋아하는데 또띠아는 얇고 바삭한 느낌인데
난은 좀더 두텁고 쫄깃한, 빵에 가까운 식감
빵중에서도 제가 느끼기엔
베이글이나 치아바타랑 좀 비슷한 듯한데요
삶은 달걀에 올려 냠
티아시아 스파이시 빈달루도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삶은 달걀과 밥을 준비해서
함께 먹어봐야겠어요
새우튀김 같은 튀김류,
밥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진하고 진한 맛이네요.
카레는 솔직히 즉석카레는 잘 안먹고
카레 속 푸짐하게 넣은 큼직큼직한 야채를 정말 좋아해서
야채 듬뿍 넣고 직접 집에서 해먹는 편입니다만
티아시아커리도 즉석카레라 사실 내용물은 빈약하지만
소스만으로 괜찮아서, 간편함도 한몫하구요.
티아시아 커리 행사때 쟁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것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에서
요즘 시판제품 잘 나오네, 라는 생각
난도 맛있고 커리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별 관심없었던
인도 음식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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