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마스다 미리 공감가는 만화책 '주말엔 숲으로' 외

 

우연히 대사 한 구절이 깊게 와 닿아서

작가의 전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손끝만 보지 말고

가고 싶은 곳을 보면서 저으면,

그곳에 다가갈 수 있어"

 

'주말엔 숲으로'

마스다 미리 입니다

 

 

도라에몽 같은 일본 만화를 행복한 기분으로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작품을 딱히 찾아보진 않아서 

그와 비슷한 풍의 만화를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마스다미리 작가의 만화책들을 읽으면서

저는 도라에몽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공감 백배에 재밌고

살짝쿵 위로도 되는 듯한 느낌이 아주 닮았어요.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마음에 쿵 하고 와닿는 느낌두요.

 

 

 

 

 

책을 다 읽고 뒷편에 책 추천란을 읽고

다음 책을 고르게 되는 저는 

30대 이상의 사람입니다

 

 

 

주말엔 숲으로 를 재밌고 읽고 나서

주말엔 숲으로 2 라고 하는 너의 곁에서 도 다 읽고 나서

대표작이라고 일컫는 오늘의 인생 시리즈를 읽게 됐어요

 

 

 

즐겁고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생 시리즈는

제 얘기 같기도 한 느낌이 드는건 30~40대 싱글 직장여성이라면 공감이 갈 것 같은 느낌의 책이예요

 

 

 

오늘의 인생 책 순서는

 

1.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2.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3. 아무래도 싫은 사람

4. 수짱의 연애

5.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5편인 나답게살고 있습니다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 만화에요

술술 읽혀요.

금방 다시 다 재독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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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도 많아서 읽어볼 테지만 한 권 읽었을때

만화가 개인적으로 더 좋긴 하네요.

그리고 만화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주말엔 숲으로' 편이 좋아서

시리즈 더 그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