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하동 이쪽에는 가볼만한 곳 예쁜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요.
요즘 들어 제가 무척 좋아하게 된 도시입니다.
이번 구례 여행에는 대나무가 무성한 산책로가 있는 대나무숲길이 유명한 쌍산재에 들렀어요.
입구에서 한컷!
쌍산재는 본래 펜션인데,
저처럼 구경만 하고 가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입장료는 1인 5천원이구요,
테이크아웃으로 차 한잔을 제공해 주십니당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녹차 오미자차 등 차 종류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차 한잔을 들고!
돌길을 걸으면서 한번 찍고 ㅎㅎ
사람이 많이 없고,
일부 일행 출발 후 시간을 두고 좀있다가 출발하는 식으로 해서,
산책할때 앞 뒤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좋았어요
이 날 비가 추적추적 조금 내린 뒤라서
풀잎들이 물을 아직 머금고 있어요!
약간 흐려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흐린 날씨 때문인지,
찍은 사진들은 약간 어둑하게 나왔지만
눈으로 볼 때는 더 예뻤답니다.
생각보다 넓어요,
천천히 둘러 보면
시간이 훅훅 ㅎㅎ
포토존에는 카메라 삼각대도 설치되어있었어요,
예쁜 사진을 건졌답니다.
중간에 강이 보이는 길도 있구요!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대나무와 나무들이 주는
좋은 풀숲냄새로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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