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롬 스파펜션으로 먼저 1박 후 남이섬으로 출발하기로 일정을 잡고
일단 마트 장보고 펜션으로 먼저 출발!
아롬스파펜션은 복층으로 되어있는 예쁜 펜션으로
바베큐와 스파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베큐장도 좋은데, 난간쪽은 약간 ^^;;
제가 물티슈로 좀 닦았습니다.
스파시설과 내부는 엄청 깨끗해요~!
스파가 복층으로 되어있어
침대랑 스파가 2층에 있어서 더 안락하고 좋았어요~!
고기파티 술파티!
스파를 위해 입욕제도 사갔는데,
입욕제를 쓰면.. 청소가 너무 힘들것 같길래 ㅠ 사용은 안한..
그대로 집으로 들고갔네요 ㅎㅎ
다음날 남이섬으로 출발!
숙소 코앞에 있습니다. ㅎㅎ
무서운거, 높은거, 위험한거, ㅠㅠ
정말 싫어하지만,
너무 편하고 금방 들어가진대서,
짚와이어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돌아오는 배편과 남이섬입장료, 짚와이어 사용료 포함
1인 44,000원입니다.
찾아보니, 인터넷 할인도 가능하던데,
미리 시간정해서 예약 잡으면 좋을거같아요,
저희는 시간을 하루정에 정해서~ 할인은 못받았네요 ㅠ
두근두근두근...
올라가서 설명을 들었는데..
여자분들, 학생분들처럼
무게가 가벼우면 중간에 멈출수도 있대서 ㅠ
내려가는 내내 식겁했네요,
멈추면 다리 반동으로 내려가야 한대요~!
다행히 강에서 멈추진 않았고, 지상에서 멈추어서
관리하시는 분이 작대기를 내미셔서 ㅠ
잡고 입구로 돌아왔답니다. ㄷㄷㄷㄷ
먼저 도착한 .. 비교적(?) 무거운 친구가 찍어준
하얗게 질려있는 샷...ㅎㅎㅎ....
우여곡절(?)끝에 남이섬에 도착해서
배고파서 피자도 먹고
(이것저것 음식점이 많았어요~!)
남친은 전동자전거
저는 그냥 자전거를 선택해서 산책~!
예쁜 남이섬!
중간중간 다람쥐로 한마리 봤고, 토끼도 있어요,
인생샷 한장 건지려고 마스크 벗고 급하게 찍고
바로 다시 마스크..
돌아올때는 배를 타고 슝슝
남이섬 데이트 장소로 아주 딱인것 같더라구요,
산책하기도 좋고.. 먹을것도 있고,
좋아하는 자전거도 탈수 있고 ㅎㅎ
서울 살았으면 한번씩 다녀왔을것 같은 예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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