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다녀온

대전캠핑 알프스캠핑펜션 캠핑장 불멍하기 좋은곳

햅뻔 2021. 10. 22. 01:08

대전여행 이틀째는 캠핑을 하기로해서

출발부터 차에 꽉꽉 캠핑장비를 챙겨서 출발했었지요..

대전캠핑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데크자리가 꽉차가지구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동선도 좋고 다른 곳보다 착한 가격이라 그런지 일-월 예약인데도 쫙 빠졌더구만유)

차선책으로 장태산과 가깝고 시설도 좋아보이는 알프스캠핑펜션으로 예약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장태산휴양림을 보고, 알프스캠핑으로 이동하는 거였는데,

대전 중앙시장 구경에 넋이 나가서 ㅎㅎ 시장구경하고, 장보고 한다고

너무 늦게 도착해서

장태산 구경은 내일의 나에게 미루고

(다음날도 배가 고파서 바로 식당으로 이동하는바람에 드라이브로만 보았지만요)

아, 장태산은 차에서만 봐도 정말 예뻐서, 다음에 다시 와보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사정 끝에 도착한 대전 알프스캠핑장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매점에서 장작을 구매할 수 있어요

대전 알프스 캠핑장 좋은점은 각 데크마다 소화기도 설치되어있고,

각 데크옆에 이렇게 장작을 태울 수 있게 벽돌 화덕을 만들어놓으셨더라구요

벽돌에 넣고 장작 불멍 너무 좋았어요!

매력터지는 불

 

 

 

 

장착 위 불, 너무 예쁘죠? 장작으로 캠핑 다 한것 같았던..

너무 매력터지고 분위기 터졌어요.

이날 갑자기 추워져서.. 추워도 너무 추워서

(캠린이 예상 못한 강추위)

음식사진은 찍을 겨를도 없이, 호다닥 먹고 호다닥 최대한 따뜻하게 지냈답니다.

여기 매점에서 산 핫팩이 다음날까지 따뜻해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데크 옆 개별 설치된 든든한 소화기

 

각 데크 옆에 주차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배경도 좋고, 시설도 편리했던 알프스 캠핑장

오토 캠핑이라 온수 공급 빵빵하구요

추운날임에도 즐겁게 캠핑하고 왔습니다.

시설 정말 편리했어요

데크 옆 주차공간 개별로 딱딱 구역 정해져 있는거

별거 아닌것 같아도 정말 편하더라구요

장작두요! 평소 장작 안피워도 여기서는 별다른 장비 없이 피울 수 있답니다

 

...

그래도 캠핑 이제 따뜻해지면 가려구요..

추운캠핑은 캠린이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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