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프리코 치즈버거 재출시! 내 롯리 최애버거 유러피안

롯데리아 프리코 치즈버거가 승리했다. 다시 붙은 레전드 버거 뽑기.

난 투표는 안했지만 인터넷 뉴스로 떠들썩 해서 알게되었다. 옛날부터 롯데리아만 가면 늘 먹었던 프리코 치즈버거. 어느순간 롯데리아 메뉴판에서 사라져서 롯데리아 자체를 가지 않았었는데... 이년전인가 프리코 치즈버거가 오징어버거와의 투표에서 졌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나 아쉽던지..

그런데 올해! 다시 롯데리아 1등버거 투표를 했는데!

프리코가 이겼단 소식을 듣고 너무너무 기뻤다.

오픈일을 10월말부터 언제하나 언제하나 두고 보고 있다가 검색도 해보고 댓글도 보고 기다리고기다리다

12월 2일 다시 재출시 소식을 듣고 퇴근하자마자 롯데리아로 ㄱㄱ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풀네임도 엄청난 내 최애버거

드디어 다시 만나게되었다 ㅎ

 

주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려본게 언제던가!

재출시 첫날이라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다운 받았던 쿠폰도 키오스크에서 적용이 잘 안되고 오류가 떠서,

직원분이 주문을 받아주었다. 롯데잇츠에서 세트 할인쿠폰을 뿌린것 같던데,

나는 느리니깐(..)

1만장 안에 못들고

롯데리아 카카오 플친에서 주문 쿠폰을 다운받아서 갔었다.

그런데 바보탱구같이 사이다 추가하고, 양념감자 추가했더니,

그냥 할인 없는 세트보다 돈을 더냈다ㅎㅎ;;

아무튼 잠깐 기간동안 카카오 롯리 플친 추가하면

단품 할인 쿠폰을 주는데 단품으로 드실 분들에게는 좋을듯

 

아무튼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프리코 치즈버거!

근데 양상추가 아니라 양배추가 좀 섞여있어서그런지 맛이 좀 달랐다

치즈맛도 좀 다르고 치즈도 많이 익혔고

소스도 원래 별로 없었는데 소스양도 많았다.

그리고 원래 소스에 바베큐소스?같은게 추가된느낌??

첫날이라 정신없어 그런것일까.. 내가 간 매장만 그런것일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리버거중에 제일 맛있었다.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향저격

이 정도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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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는 엄청 푸짐하다

보기에도 먹기에도.

다른 버거는 1개와 감자 먹으면 조금 있다가 배가 부른데

롯리 프리코는 감자 먹다가 배가 부르다;

 

 

버거에는 사이다!

편의점 등에서 사먹는 그냥 사이다 보다 음식점에서 얼음타주는 사이다가

나한테는 더 맛있다.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치즈버거

프리코라고 부르는데, 롯리에서 유피코라는 말을 미는것같다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유피코 팬클럽??같은 이벤트도 하는데

어쩌다보니 구경하다 참여함..;

 

이대로 사라지지 않고 계속 팔아주었으면 좋겠다

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