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리뷰] 남지 생막걸리

놀러가면 지역술 지역막걸리 두어병 정도 쟁여 와야

기념도 되고 맛도 있고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창녕 놀러 간 김에 그지역 마트에 들러서

가장 그 지역 특색이 있는 것 같은 술을 집어왔어요

오롯이 개인적 판단!

오늘 집어온 술은 막걸리로 남지생막걸리입니다

 

 

막걸리 종류 많죠?

 

 

남지 생막걸리

가격은 제가 산 부곡마트 기준

1,450원이었어요

저렴한 편이죠?

쌀 10.5% 들어있어요

국내산 외국산 쌀 반반이예요~

 

 

 

 

 

겉 표면을 한번 헹군 뒤 냉장 보관하시길~

여행 후 집에 도착해서 다음날 맛봤어요

시원하게 한 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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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막걸리, 주안상 안주로는

두부전골과 역시 부곡마트에서 사온 우렁이김치전이예요!

 

 

 

 

사진으로 살짝 타보이지만 안타고 딱 맛있게 익었답니다

 

 

남지생막걸리 개인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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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털털한 맛이

예전에 어른들께 처음 얻어먹었던

막걸리 맛이 나서 반가운 맛이었어요

막걸리 종류로는 국순당도 좋아하고

최근 상큼한 맛으로 눈길이 가던 지평생막걸리도 물론 좋아하지만

 

막걸리를 처음 맛보았을 때 느꼈던 그 

시큼털털한 맛을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남지생막걸리는 탄산도 거의 없구요~

시큼털털한 옛날맛 그대로라서

한번 더 먹고 싶은 추억의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호'로 가득했던 남지생막걸리였습니다

막걸리의 상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불호일 수도 있겠어요~

 

저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사와야지~ 했던

남지생막걸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