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게 다녀온

일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이 예쁜곳

햅뻔 2018. 11. 3. 17:50

대나무숲이 주는 여유, 일본 아라시야마

 

 

 

 

오사카에서 2박을 마치고 3일차에는 도쿄행

 

한큐 패스를 사용하면

오사카에서 아라시야마로 바로 갈 수 있다.

 

숙소가 있는 오미야로 가기 전,

중간에 환승해서 아라시야마 역에 도착!

 

 

 

 

 

아직 체크인 전이라 짐은 역에 맡기기로 한다

지하철에 동전을 넣는 락커룸이 있어 짐을 맡길 수 있다.

 

기내용 캐리어가 충분히 들어가는 중간짜리 짐칸 500엔을 이용

 

더 큰짐도 더 작은 짐도 들어가는 사이즈가 각각 있었다.

각각 300엔, 700엔

 

 

 

 

들어서자마자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면서도 넓게 펼쳐진 풍경이 너무 좋은 곳이다

 

그 풍경은 안찍고 떡꼬치를 찍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예쁘다고 사먹은 떡

 

떡이 몰랑 몰랑, 우리나라 떡과 식감이 다르다

더 쉽게 뭉게지는 액체에 가까운 질감

 

 

 

 

폭포처럼 떨어지게 해놓은 물

 

소리도 좋고 보기에도 좋아서

안-참을 서있던..

 

좋아보이는 카메라로 멋진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인다

(사진 찍으러 일부러 여기 온 것 같은 전문가 포스를 풍기는 고런 사람들)

 

 

 

 

역시나 물과 함께 있는 자연은

너무 예뻐서 감동

 

 

 

걷다가 중간에 신사 입장료(1인 400엔)를 내고

신사(?) 입구로 입장하여 구경하다가

신사출구에서 곧장 걸어가 

대나무 숲이 시작된다

 

 

사람들을 따라가면 거의 다 그쪽으로 간다..ㅎㅎ

 

 

 

 

이렇게 안쪽도 큰 정원처럼 너무 예쁘게 잘 되어있기 때문에

돌아가지말고 거쳐서 가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절정, 대나무숲

 

 

 

길도 예쁘고

대나무도 예쁘고

 

 

 

길이 너무 예쁘게 잘되어있었다

 

여행 3일차라 발이 아픈데

그래도 아픈지 모르고 잘 걸어댕겼다

 

 

 

 

 

 

골목 사이로 들어가서 만난 카페

 

카페는 우연하게 느낌보고 들어가는 게 가장 좋더라..

 

 

 

 

카페에 들어가서

 

우리나라 팥빙수랑 비슷하게

팥과 과일과 떡,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지만

얼음을 뺀 팥디저트와

커피 한 잔을 시켰다

 

 

 

 

 

커피잔 너무 귀여운것

 

 

아라시야마는 벚꽃이 필 때가 가장 예쁘다고 해요.

벚꽃이 예쁠 때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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