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다녀온

전주여행 전주 가맥집 전일갑오

햅뻔 2019. 3. 20. 15:46

전주 가맥집 전일갑오

 

1박 2일로 다녀온 전주여행

전주는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만큼

어디가 유명하고 어디를 가보는게 좋은지

서치를 좀 해보다 갔었다

 

전주는 가맥집이 유명하다고

 

가맥집이란 가게맥주의 준말인데

옛날 슈퍼에서 술과 함께 간단한 안주를 팔았던 전통이

그대로 유지된 가게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후기 보니 연탄불 어쩌고 설명도 있던데

 

따로 연탄불은 안보였고

 

워낙 많은 사람(간 날이 토욜이라고 쳐도 정말 미어터졌다)

 

가자마자 1층 자리 없다고 2층으로 올라가라며,

 

2층에 맥주 꺼내먹으면 된다며 먹태를 쥐어주셨다

 

 

옛날느낌~~ 반갑..

 

 

 

 

 

 

 

술은 맥주 맥스와 하이트가 있었음

 

꽃모양 패키지(그냥 맥주다 그림만 잠깐 봄이라 꽃모양으로 나왔나보다)로 되어있는

 

하이트를 따라봄

 

 

옛날 기본잔~

 

옛날탁자

 

옛날 느낌나는 방..

 

창문 닫혀있고 활기찬 분위기다

 

약간 시끄러운거 싫어하고 답답한거 싫어하면 힘들수도,,

 

잠깐 맥주 한잔 하고 옛날가게 구경하기엔 좋다.

 

 

 

 

 

 

 

먹태 소스가 반칙이다

 

 

매콤하니 너무 맛있어서

 

먹태가 입으로 계속 들어간다

 

 

 

땡초간장마요소스

최고.

 

 

 

 

 

맥주가 2500이었나 2200원이었나 엄청 싼 편이다

 

다른 가게에선 꿈도 못 꿀 가격, 슈퍼형태라 가능한 가격.

 

 

시끄럽고 답답한게 별로라서 두번은 안갈것 같지만

(전주가 멀어서 못간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여행간 사람들이

 

전주 가서 구경삼아 한번쯤 가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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