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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정관 삼대째 장가네칼국수에서 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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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장가네칼국수도 칼국수 평이 워낙 좋은 곳이지만 칼국수집으로는 늘 가는 곳이 있어서....(소문난...) 찾아가보지 않았다가 이번에 국수먹으러 가보았다. 정관 칼국수집에서 칼국수가 아니라 잔치국수를 먹었지. 이날 잔치국수가 땡겼기 때문이다. 정관 삼대째장가네칼국수라는 가게상호 부터 뭔가 음식이 엄청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을 뿜뿜 뿡긴다.ㅎ

 

들깨빼고는 다 좋아하는 것들 투성이구나. 짝궁은 들깨도 좋아하니 전부 다 좋아하는 것들 투성이겠구나😊😊

가격은 칼국수 6000원부터 시작한다.

 

 

뜻밖의 뷰포인트 획득

한적하고 나무가 무성하니 뷰가 참 좋다. 가게도 깨끗하고 넓어서 좋다.

 

칼국수와 함께 먹은 김밥

김밥맛집이라고 불러도 될 듯하다.

김밥에 우엉당근이 듬뿍 들어가서 맛있는 김밥 요새 잘 찾을 수 없는 시금치도 들어간 김밥. 김밥 단면에 보이는 저 베이직한 재료들은 늘 실망시키지 않지. (아근데오이가없다..)

부추가 들어있는 잔치국수.

깔끔하고 튀는 맛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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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에 들어간 김가루깨소금 계란 고명들은 진짜 맛의 반칙이지. 육수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

평범한 맛의 국수 양념장. 고추나 쪽파 같은 건 좀 부족해보이는? 모습이다. 약간만 넣어 먹으면 된다.

 

 

깔끔한 국수가 양도 엄청 많고 김밥도 맛있어서 본의아니게 과식하게 되는 정관 삼대째 장가네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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