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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좌천 해장 바우네나주곰탕 장안점 좌천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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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역에 해운대를 지나 부전까지 가는 지하철 같은 기차가 생겨서 한번씩 들르게 되었다. 좌천역은 내가 환승하는 곳이다. 애매한 시간대에 좌천역에 도착하면 식사로 좌천역 맛집을 찾게되는데 좌천역 주변 맛집으로 해장도 되는 가게를 찾다 들어간 곳은 이전에 다른 지역에서 가본적이 있는 바우네나주곰탕 장안점이다. 

 

바우네나주곰탕은 곰탕 체인점으로 많이 진하지 않은 국물인데 먹을만했던 가게, 라고 기억을 해서 장안점도 한번 방문해보았다.

 

<영업시간>

월~토 새벽 6시~ 오후 9시까지

일요일 휴무

 

 

나는 당연하게도 성격상 제일 기본 메뉴인 곰탕.... 옛날에 다른 체인점에 갔을때도 맑은곰탕과 사골곰탕의 차이를 물어봤던것 같은데,, 이번에 주문하면서도 또 물어봤다. 사골은 뽀얀국물. 나주곰탕은 맑은 국물이라고, 답변도 똑같이 듣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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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은 얼큰한 걸 좋아해서 얼큰우거지곰탕

나주곰탕집인데,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도중 들어오는 손님은 모두 얼큰우거지곰탕을 시켜서 의아했다. 짝꿍 왈, 맛도 있었다.

여긴 얼큰우거지곰탕 맛집인걸로, 

 

좌석도 꽤 많고, 깔끔하고, 주문한 음식도 빨리 준비되어서 편했다.

 

밥은 이렇게 따로국밥처럼 따로 주신다.

챙겨주시는 기본 찬들

김치도 깍두기도, 괜찮았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뚝배기에 밥 가득 말아서, 숟가락에 딸려오는 당면까지 한번에 촵촵 먹으면 

해장도 되고, 맛있다.

별도로 다대기 없어도 소금을 더 넣지 않아도, 간이 되어있어서 딱 좋았다.

 

 

깨끗하게 클리어, 개인적으로는 좌천역에 있는 바우네나주곰탕이, 다른 지역에서 방문했던 바우네나주곰탕의 사골곰탕보다 맛있었다.

 

바우네나주곰탕 장안점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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