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트레이더스 더블패티치즈버거 간단후기

햅뻔 2024. 5. 12. 10:46

 

 

트레이더스 더블패티치즈버거 먹으러 간 건 아니고 장 보러 갔다가 간식겸 먹었어요. 원래 짝꿍은 더블패티치즈버거 새로나왔다는 소식에 먹으려고 했었지만 저는 버거가 아닌 퀘사디아를 먹을 예정이었는데(맘에드는 메뉴 한 개만 파는 편)

메뉴판에서 사라졌더라구요 퀘사디아가!!!!

이제 안파나봐요.......넘나 아쉽

그래서 어쨌든 짝꿍도 저도 둘다 트레이더스 더블패티치즈버거로 주문했어요.

 

 

여기 종이박스 밑에 

더블패티치즈버거 뭉탱이가 한그 들어있는것 같더라구요

바로바로 꺼내주시는 것 같았어요

 

 

피자도 참 늘 볼때마다 비주얼 깡패입니다

넘나 맛있어보이지 않나유

 

 

 

주문하자 마자 거의 바로 나옵니다

 

음료는 리필 되니깐 탄산 한개로 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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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느낌의 햄버거 포장지입니다 ㅎㅎ

포장지에서 약간의 따신 기운이 올라오는 따뜻한 느낌의 버거예요 뜨겁지 않고 차갑지도 않은 따신 온도의 햄버거

포장지 열었는데 치즈가 눈에 보일정도로 두둥

치즈버거 맞더라구요 ㅎ

 

 

 

패티 두장에 치즈 가득한 버거

가격 3500원이라니 미쳤쥬

 

 

패티에서 어딘가 옛날 햄버거 맛이 나는데 그거보다 훨씬 도돔한 패티였어요.

패티 맛은 입맛에 맞더라구요 그리고 치즈가 살짝 얹어져있는게 아니라

치즈치즈~~하고 외치는 맛

고기도 패티 두 장이 고기고기~~하고 같이 외쳐서

더블패티치즈버거 이름 그대로인 맛이예요..ㅎㅎ

 

 

저는 맛이 너무 "고기고기"해서 오이와 양배추 같은 야채들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맛이었는데

어차피 더블패티는 고기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먹을 것 같아서 상관없을듯

고기러버 짝꿍은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중간에 오이랑 같이 먹는 부분이 맛있는데 말이죵

 

 

 

트레이더스 더블패티버거

한개 다 먹으니 배가 빵하고 터질듯한 엄청난 양이더라구요....ㅎㅎ

포만감이 장난없네요..ㅎ

가격이 미쳤다는 말밖에 짝짝짝

다만 저는 퀘사디아가 벌써 그리워요 재출시 안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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