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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정관 시장 오일장(5일장) 정관 장날 날짜 위치 후기 :)

by 햅뻔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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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에는 정관 오일장이 열립니다. 정관에서 말그대로 5일에 한번씩 장이 열리는데요. 정관에도 할인마트나 홈플러스 등 여러 큰 마트들이 있지만 그래도 시장 느낌은 또 다르기에 정관 오일장을 날짜만 맞는다면 정관 장날에 맞춰 찾아가는 편입니다 :)

 

제일 먼저 띄운 사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국!!

소고기무국, 육개장, 추어탕, 선지국 모두 푸짐한 2인분 정도 봉지에 담아주시는데 8,000원이예요

갈비탕만 만원이구요, 갈비탕만 아직 안먹어봤는데 분명 갈비탕도 맛있을거예요.

왜냐면 나머지 다 맛있거든요 :) 큰솥에 푸욱 끓여서 그런지 존맛입니다.

맛있는건 역시 다 아는건지 오후 늦게가면 완판되어 없더라구요.

 

 

 

 

 

정관 장날 날짜

정관 오일장은 2일과 7일에 열리는데요 2일 7일 12일 17일 (...)

이렇게 계속 2일과 7일 날짜마다 열려서 오일장이예요

:)

 

 

 

야채도 이것저것 팔고 가격도 꽤 괜찮아요. 야채나 과일 파시는 분들은 가격표를 대부분 다 붙여놓으셔서 사기 편합니다.

아, 사진엔 없지만 도토리묵이랑 콩나물도 튼실하니 좋아요. 특히 콩나물 넘 통통해서 기타 콩나물과 비교불가... 콩나물은 왠만하면 시장에서 삽니다 

 

 

 

사실 정관 시장에서 생선은 사본적 없지만 늘 볼때마다 통통해보이는 생선

 

 

 

 

차 종류도 많고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해서

한번씩 사옵니다

 

 

그리고 정관 신도시 시장에서 간식을 빼놓을수가 없는데 튀김 오징어만 1000, 나머지 700원씩에 먹을 수 있구요, 좌석이 많지 않아 꽉 차 있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심각하게 사람이 많이 붐비는 편은 아니라서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튀김 자리에서 먹고 오면 오뎅국물 등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떡볶이는 좀 비싼 편이고 음.. :) 맛보고는 그냥 튀김 땡길때 튀김만 먹고 오는 편이예요

정관 사람이라면 아마 알법한 범x사소문x떡xx가 더 싸고 맛있습니다

(순대도 이집은 맛에비해 좀 마니비싸요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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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관 시장 간식중 가장 좋아하는 어묵

이집 즉석어묵은 저의 정관시장 최애간식입니당

어묵이 착한 가격에 갓 만든 어묵이라 따끈해서 맛도 굿굿

가격도 떡어묵 꼬지가 1천원대 

넘 착한 가격 아닙니깡 1천원이었는데 올라서 1천오백원이 되었더라구요

(올라서 천오백원 실화냐ㅣ.)

같이 파는 떡볶이떡도 말랑말랑 부드러워서 떡볶이 직접 만들어먹기에도 좋아요.

 

 

정관시장 찹쌀꽈배기도 인기 많아요.

옛날에 검정깨 있었던 찹쌀반죽이 더 맛있었는데 ㅠ

요즘은 반죽은 바뀐것 같지만 그래도 엄청 잘 튀기신다는.. 반죽 원래대로 안될까요?!

어쨌든 정관시장의 숨은 꽈배기 고수..

늦게가면 없어요 다팔려서 ㅎㅎ

 

 

옥수수도 너무 맛있어요 쫀득쫀득

얼룩이옥수수 하양이찰옥수수 둘다 있어요

 

 

 

떡볶이집 두 곳중 이곳이 그나마 더 나아요!

사실 정관 시장에서 떡볶이 보다는 찹쌀꽈배기나 오뎅을 더 추천하지만요 ㅎㅎ

정관 시장 오일장이 열리면 한번씩 가서 야채들도 사고, 간식도 먹고 :)

주차장이 따로 있는건 아니라서 길가에다 불법주차(?) 하는게 약간 불편하지만 그래도 

정관 시장이 있어서 좋아요 ~!

 

 

 

간식 다 먹고 후식으로 늘 시장 열면 앞에 계시는 야쿠르트 한잔 들이키면 세상 햄볶습니다.

 

 

 

 



정관 시장 위치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정관 신도시 시장이라고 검색결과가 나오던데 거기 아니구

중간에 한번 장소를 옮겼어요.

정관 오일장은 탑마트 맞은편에서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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