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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포차거리 정관 둥지포차에서 냉삼 소주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지더니 정관 포차거리에서 바깥에 테이블을 쫙 배치하는 봄날씨가 돌아왔어요. 봄봄봄은 야외 삼겹살. 딱 야외에서 삼겹살 꾸워먹기 좋은 날씨가 되었네요 마침 딱 비도 안오고 바람도 선선하니 딱 야외 정관 포차에서 술한잔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정관 포차거리에 냉삼에 소주 한 잔하러 향했씁니다 늘해랑과 둥지포차가 나란히 있어요. 그 외에 해산물 등 쭉 가게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바깥에 테이블이 있답니다. 테이블 색상으로 구분되어서 앉을 수 있어요. 정관 둥지포차는 빨강색 테이블  딱히 포차거리라고 누군가 정한건 아니지만 포차 여럿이 모여있으니 정관 포차거리라고 칭해도 되겠죠?!  둥지포차 옆 늘해랑 테이블은 노랑색!늘해랑에서 냉삼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늘해랑은 똥집이 참 .. 2024. 4. 24.
정관 맥주집 맛있는 안주가 많은 짚불맥주 - 짚불파히타 오며가며 지나다 궁금했던 정관 짚불맥주! 날씨도 제법 더워지고 생맥주가 땡기는 봄날씨가 되어 정관 짚불맥주로 향했습니다. 짚불맥주 가게 앞에 안주들 적힌 배너가 있었는데요, 맛있는 안주 종류가 많아보여서 방문 전부터 기대가 되어 가자가자,를 연발했지만 생맥주의 계절은 아무래도 봄부터라서요. 추운 겨울이 지난 뒤에야 방문했네요. 짚불맥주의 대표맥주는 짚맥 이라고 적힌 생맥주 같았어요. 메뉴판 첫장만 찍어보았습니다 :) 꼬치류도 많았고, 있을 건 다 있는 메뉴들 정관 짚불맥주 안주 메뉴들 가격이 착한 편이라 두 개 주문해도 부담이 없어 보였어요. 앗 한장 더 찍었었네요. 우리는 짚불맥주의 대표맥주 같아보이는(가장 위에 적혀있으니까요) 짚맥 500cc 한잔과 유행일때 궁금하지 않았지만 그냥 있길래 시켜본 버터.. 2024. 4. 21.
기장 오가네 곰탕 기장 웨이팅 맛집에서 맛있는 한끼 기장 철마에 곰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아침마다 가보려고 했지만 자꾸 늦잠을 자서 방문을 미루다가 어느날 문득, 아침부터 눈이 번쩍 뜨이길래 이날이다 싶어 기장 곰탕 맛집 오가네로 향했습니다. 왜 기상 시간과 가게 방문 날짜가 상관이 있냐면요. 맛집으로 유명한 기장 오가네 곰탕은 웨이팅도 웨이팅이지만 열한시 정도만 되더라도 재료 소진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기껏 방문했는데 배고픈 채로 돌아올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일찍 일어난 날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평일 기준 열시반 쯤 도착했는데 앞에 웨이팅 1팀 밖에 없어서 별로 기다리지 않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받으시고, 바로 물부터 가져다주십니다. 따신 물이었어요~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집 :) 반찬도 초 스피드로 준비되었구요.. 2024. 4. 15.
하동 도시락 계란 김밥 포장 벚꽃 피크닉 욱스김밥 (하동 계란김밥) 하동 벚꽃 구경 갈 때 이번에는 돗자리깔고 도시락 먹는 "피크닉 감성" 내고 싶어서 도시락을 직접 싸기엔 힘들고 하동 벚꽃길 주변에서 도시락 포장하기로 했어요! 하동 도시락으로 찾아찾다보니 딱 보인 하동 계란김밥! 근데 계란김밥이 없어졌길래 구글 지도도 막 뒤지고 했는데 미용실로 바뀌었길래 뭐지? 했는데 상호변경하고 자리도 이전하셨더라구요 계란김밥은 망하고 욱스김밥이 그 자리 먹은건가? 미울뻔했는데 제 착각이었고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같은 곳이었어요! 상호를 좀 몇번 변경하신 것 같더라구요! 영화의반찬 = 계란김밥 = 욱스김밥 노란색 인테리어가 계란김밥을 떠올리게 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매장 분위기~ 김밥 포장하러 많이들 오시는 것 같더라구용, 제가 김밥 포장하고 기다리고 있을 때도 손.. 2024. 4. 4.
정관 맛집 치자밀면 : 정관 밀면 전문점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정관 맛집으로 밀면을 먹으러 정관 치자밀면에 다녀왔어요! 더워진 날씨를 증명하듯 손님들 바글바글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치자나무가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주차공간 정관 치자밀면 주차장 아주 넓어요 치자물밀면 6,500 반반면도 있더라구요? 물비빔 같은 느낌인것 같아서 궁금했으나 오늘은 밀면이 땡겨서 짝꿍도 저도 밀면으로 고고했습니다. 뜨듯한 육수 한컵으로 식전 배를 달래주구요 반찬은 냉면무김치 금방 준비되어 나온 밀면! 저는 밀면, 짝꿍은 밀면 곱빼기! 치자밀면이라 밀면 면이 치자색깔을 살짝 띠어서인지 더 맛있어 보입니다! 오이고명도 올라가있고 검은깨 그냥깨 송송 뿌려져 있어요! 밀면에 예쁘게 올려진 삶은계란부터 먼저 한입 먹어주고, 밀면을 섞어봅니다~~ 양념장이.. 2024. 4. 3.
정관 수제비 잘하는 곳 남포수제비 정관에 이곳저곳 수제비 먹으러 다니는 유목민에 집에서도 수제비 반죽 해서 (떼는게 좀 번거롭지만) 먹기도 하는 수제비 매니아인데 남포수제비로 정착했어요. 일반 수제비 먹었을땐 사실 다른 수제비와 비슷비슷했는데 정관 남포수제비의 메인메뉴는 제가 봤을 때 땡초수제비더라구요. 맛도 가격도 착한 수제비 가격은 5,000원부터 그냥 일반 수제비는 다대기가 없었고 필요하면 추가해서 먹을 수 있도록 다대기가 따로 비치되어 있는 형태였는데 땡초수제비는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반 수제비 먹을때 다대기가 꽤 안어울려서 당황했습니다만 땡초수제비는 다행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제가 다대기 양조절을 잘못했었나? 싶을 정도로 같은 국물인데도 맛이 달라서 신기했답니다 ㅎ 맑은 국물에 충분히 들어가있는 매운 고추 땡초, .. 2024. 3. 24.
정관 족발 : 만원통족발 구매후기 정관에 족발은 가.족.이 유명하긴 한데 지나가다가 본 착한 가격의 만원통족발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쫄깃한 앞다리만 사용한대서 들어가봤어요. 족발은 앞다리가 진리잖아용 요즘 앞다리 족발 3인분에 1만원이면 요즘 같은 물가에 너무 착한 가격이져 게다가 정관 신도시 물가 생각하면 ㅎㅎ 아무래도 혜자로운 가격이다보니 크게크게 적혀있어 시야 좁고 주의력없는 제눈에도 띄었네요 언제부터 있었지?원래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인 치킨집을 하셨었는데.. 제가 주차잘못해놓고 주차위반딱지 끊긴 아픈 기억때문인지 한동안 잘 안갔더니 족발집으로 변모해있더라구요 막상 들어가보니 사장님은 그대로셨어요!! 만원통족발로 업종만 변경하셨나보아요! 아무래도 결제는 현금만 되어서 이체로 진행했습니다 글씨로 메뉴가 정갈하게 쓰여 있어요. 불족발 1.. 2024. 3. 22.
정관 뒷고기 - 용수리 우리고깃집 이전에 사장님도 뒷고기전문점으로 운영 하셨는데 가게 외관과 상호는 변경되었지만 뒷고기 운영은그대로 하시는 것 같아서 조만간 가보아야겠다고 생각한 우리고깃집입니다. 정관 우리고깃집은 용수리에 있어요 :) 그전에 사장님이 운영하실 때도 뒷고기가 참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맛이 변함이 없을지 궁금했거든요! 정관 뒷고기 뿐만 아니라 대패랑 삼겹살, 국밥도 파시는 것 같았습니다. 뒷고기 삼겹살 세트메뉴도 있네요! 저희는 뒷고기가 먹고 싶어 간것이라 뒷고기 6인분을 주문했어요! 따로 상차림비 같은 건 없구요 삼겹살은 기본 3인분 부터 대패삼겹살은 기본 5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하네요! 내부는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고 사실 그전에 방문했을때와 차이는 없었어요! 가스에 굽는 불판이구요~ 기본 상차림이 정갈해서 마음.. 2024. 3. 19.
살얼음병맥주를 맛볼수 있는 정관 맥주집 정관 타코야만 파묘를 봤어요. 재밌는 영화로 좋아진 기분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맥주를 마시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간단한 정관 맥주집으로 정관에 있는 탸코야만에 들렀습니다. 타코야만은 탸코야끼로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맥주집입니다. 이 맥주집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살얼음병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 이자까야 분위기 나는 정관 타코야만. 오리지널 소스 순한 매콤 섞어서 18알을 주문했습니다. 맥주는 살얼음병맥주(얼음같은 맥주 좋아하는 분들 필수선택) 생맥을 좋아하는 저는 테라 생맥 옛날 노래 메들리가 울려퍼지는 매장 (좋다구용ㅎ) 과자는 셀프 병맥이 메인인 가게라고 할 수 있을만큼 병맥주가 살얼음이 제대로 입니다 살얼음 병맥주를 주문하면 사장님이 직접 마아아아악 흔들어서 따라주시고 가세요. 그렇.. 2024. 3. 2.
기장 장안 맛집 토종 손칼국수 팥칼국수가 맛있는곳 역시 (오늘도) 뜨끈한 해장할만한 음식을 찾아 손칼국수를 먹으러 기장 장안까지 갔어요. 오늘 방문한 칼국수집은 기장 장안에 있는 토종 손칼국수입니다. 먹자골목처럼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주차공간이 넓고 넓어 좋습니다 :) 주변에 공단이 있어서인지, 국밥부터 칼국수, 짜장면 등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있었고 스크린 골프장도 있었어요 토종손칼국수 입구부터 팥칼국수와 냉콩칼국수로 유리창이 도배되어있고, 겨울인 지금 손칼국수 먹는 사람보다 팥칼국수 먹는 손님이 더 많을 정도로 팥칼국수도 메인인 가게라고 해서 저는 팥칼국수 짝꿍은 손칼국수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은 단무지와 겉절이 국내산 팥이라고 해서 주문한 팥칼국수 때깔이 곱네요. 직접 삶아서 만든다고 해서 기대감으로 주문했는데 기대감보다 더 기대를 충족시.. 2024. 3. 2.
양산 맛집 우리 막국수 - 직접 뽑는 메밀면 메밀막국수 애초에 양산을 가게된 이유는 일정이 취소되었는데 일정 근처의 양산 맛집을 찾다 발견한 막국수를 먹으러 양산으로 향했습니다! 메밀면을 직접 뽑는다는 양산 우리막국수는 안가볼수가 없었다구요. 메밀면을 직접 뽑는다는데 안가볼수 없잖아요 :) 주차공간은 널널한 편이예요. 주변에 공장이 있는지, 넓은 공터에 식당가가 몇군데 모여있어 그 앞을 모두 주차장공간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넓을 수록 좋지! 메뉴가 딱 메밀막국수 소머리곰탕 비빔막국수 끝! 아 만두도 있지만 이정도면 좋아하는 단일메뉴 식당에 가까워요. 한가지 메뉴만 있는 식당은 신뢰감을 주더라구요. 물은 메밀차로 가져다주십니다. 아이 꼬수워 제법 넓은 공간의 매장 달달해서 막국수와 잘 어울렸던 깍두기 깍두기는 다 빨간데 왜 맛은 다 다를까요? 주문을 .. 2024. 3. 1.
추억의 햄버거빵 도너츠 동래 옛날그빵집 오픈런 후기 옛날빵집을 애정하는데 동래에 옛날 빵집이 있는걸 몰랐다니, 유튜브를 보다가 낯익은 동네인 동래에 옛날그빵집이라는 오래된 빵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동래 옛날그빵집은 빵집이라기 보다 도너츠가게입니다. 그리고 메인메뉴가 추억의 햄버거빵!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짬뽕투어, 떡볶이투어는 힘들지만 빵투어는 할 수 있다고 믿는 빵순이라 바로 달려간.. 올빼미처럼 밤에 잠이 안와서 안그래도 깨있는 상태였는데 옛날그빵집 네이버에는 오픈시간 정보가 없었지만, 새벽 여섯시반 오픈런 성공글을 보고 저도 오픈런을 하러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빗길을 뚫고갔다는 저희의 의지가 깃든 사진입니다 보통 새벽 여섯시반에는 이미 빵이 거의 나온상태라고 하네요. 저희도 7시가 안되는시각에 도착했..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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