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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포차거리 정관 둥지포차에서 냉삼 소주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지더니 정관 포차거리에서 바깥에 테이블을 쫙 배치하는 봄날씨가 돌아왔어요. 봄봄봄은 야외 삼겹살. 딱 야외에서 삼겹살 꾸워먹기 좋은 날씨가 되었네요 마침 딱 비도 안오고 바람도 선선하니 딱 야외 정관 포차에서 술한잔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정관 포차거리에 냉삼에 소주 한 잔하러 향했씁니다 늘해랑과 둥지포차가 나란히 있어요. 그 외에 해산물 등 쭉 가게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바깥에 테이블이 있답니다. 테이블 색상으로 구분되어서 앉을 수 있어요. 정관 둥지포차는 빨강색 테이블  딱히 포차거리라고 누군가 정한건 아니지만 포차 여럿이 모여있으니 정관 포차거리라고 칭해도 되겠죠?!  둥지포차 옆 늘해랑 테이블은 노랑색!늘해랑에서 냉삼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늘해랑은 똥집이 참 .. 2024. 4. 24.
가성비 휴대폰 샤오미 홍미노트 13 프로 리뷰 40만원에 최신폰을 살 수 있는 가성비 끝판왕 가성비 휴대폰 샤오미 홍미노트 13 프로를 구매! 구매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샤오미 휴대폰 중 가장 최신 모델인데요, 가장 최신 모델에 좋은 스펙을 골라도 40만원이 채 넘지 않아서 부담 없는 가성비 스마트폰입니다. 홍미노트 10을 2년 넘게 사용한 터라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고른 모델이기도 해요. 최근 액정깨먹..눙물 샤오미 홍미노트는 자꾸 액정을 깨뜨려먹고 휴대폰을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되는 가성비 휴대폰인 것 같아요. 액정이 깨져서 곤란하던 차, 샤오미 공식몰에서 구매하니 공식홈이 행사중이라 가격도 제일 저렴한데다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이라 저녁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바로 오더라구요. 대한민국 배송 진짜 최고.박스 디.. 2024. 4. 21.
정관 맥주집 맛있는 안주가 많은 짚불맥주 - 짚불파히타 오며가며 지나다 궁금했던 정관 짚불맥주! 날씨도 제법 더워지고 생맥주가 땡기는 봄날씨가 되어 정관 짚불맥주로 향했습니다. 짚불맥주 가게 앞에 안주들 적힌 배너가 있었는데요, 맛있는 안주 종류가 많아보여서 방문 전부터 기대가 되어 가자가자,를 연발했지만 생맥주의 계절은 아무래도 봄부터라서요. 추운 겨울이 지난 뒤에야 방문했네요. 짚불맥주의 대표맥주는 짚맥 이라고 적힌 생맥주 같았어요. 메뉴판 첫장만 찍어보았습니다 :) 꼬치류도 많았고, 있을 건 다 있는 메뉴들 정관 짚불맥주 안주 메뉴들 가격이 착한 편이라 두 개 주문해도 부담이 없어 보였어요. 앗 한장 더 찍었었네요. 우리는 짚불맥주의 대표맥주 같아보이는(가장 위에 적혀있으니까요) 짚맥 500cc 한잔과 유행일때 궁금하지 않았지만 그냥 있길래 시켜본 버터.. 2024. 4. 21.
기장 오가네 곰탕 기장 웨이팅 맛집에서 맛있는 한끼 기장 철마에 곰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아침마다 가보려고 했지만 자꾸 늦잠을 자서 방문을 미루다가 어느날 문득, 아침부터 눈이 번쩍 뜨이길래 이날이다 싶어 기장 곰탕 맛집 오가네로 향했습니다. 왜 기상 시간과 가게 방문 날짜가 상관이 있냐면요. 맛집으로 유명한 기장 오가네 곰탕은 웨이팅도 웨이팅이지만 열한시 정도만 되더라도 재료 소진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기껏 방문했는데 배고픈 채로 돌아올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일찍 일어난 날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평일 기준 열시반 쯤 도착했는데 앞에 웨이팅 1팀 밖에 없어서 별로 기다리지 않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받으시고, 바로 물부터 가져다주십니다. 따신 물이었어요~ 세상에서 두번째로 맛있는집 :) 반찬도 초 스피드로 준비되었구요.. 2024. 4. 15.
통도사 4월 중순 황매화 개화상황 통도사 산책(극락암/서운암/비로암) 3월초쯤에 방문했었던 통도사, 그때는 홍매화가 가득 피었는데요. 꽃도 꽃이지만 넓은 통도사의 경치나 풀만 구경해도 좋더라구요. 넓은데다 나무가 가득가득해서 공기가 더 많이 느껴지고 숨이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암자만 12곳이 있는 넓은 통도사를 한번에 다 가보긴 어려운일이라 산책겸 드라이브겸 한번씩 들르기로 했답니다. 황매화가 피었을때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던 지난달인데요, 4월이 되자 기다리던 황매화를 보러 통도사에 다시 갔는데요. 황매화가 가득한 숲은 통도사 중에서도 꼭대기 쪽에 위치한 암자인 서운암에 있어요~    그런데 황매화가 피긴 피었는데 햇빛 많은 쪽에만 한 두군데 꽃이 올라와있고 그렇더라구요.사실상 아직 안폈다고 해야 옳은 말..  통도사 .. 2024. 4. 15.
하동 도시락 계란 김밥 포장 벚꽃 피크닉 욱스김밥 (하동 계란김밥) 하동 벚꽃 구경 갈 때 이번에는 돗자리깔고 도시락 먹는 "피크닉 감성" 내고 싶어서 도시락을 직접 싸기엔 힘들고 하동 벚꽃길 주변에서 도시락 포장하기로 했어요! 하동 도시락으로 찾아찾다보니 딱 보인 하동 계란김밥! 근데 계란김밥이 없어졌길래 구글 지도도 막 뒤지고 했는데 미용실로 바뀌었길래 뭐지? 했는데 상호변경하고 자리도 이전하셨더라구요 계란김밥은 망하고 욱스김밥이 그 자리 먹은건가? 미울뻔했는데 제 착각이었고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같은 곳이었어요! 상호를 좀 몇번 변경하신 것 같더라구요! 영화의반찬 = 계란김밥 = 욱스김밥 노란색 인테리어가 계란김밥을 떠올리게 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매장 분위기~ 김밥 포장하러 많이들 오시는 것 같더라구용, 제가 김밥 포장하고 기다리고 있을 때도 손.. 2024. 4. 4.
하동 벚꽃 만개 시기 십리벚꽃길 벚꽃 구경 하동 벚꽃길은 실시간으로 벚꽃이 어떻게 피어 있는지 개화부터 만개까지 검색만 하면 알 수 있도록 실시간 CCTV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벚꽃구경 가기전부터 하동 벚꽃 십리벚꽃길 cctv를 보며 언제 개화하려나, 내가 방문할 때 만개 여야 하는데, 하면서 계속 cctv를 켜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차에서부터 활짝 핀 벚꽃들에 마음이 두근두근해서 카메라에 손이 절로 가더라구요, 다행히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만개였어요! 24년 4월 2일자 하동 십리벚꽃길 방향 벚꽃 사진입니다 드디어 십리 벚꽃길 도착!! 주차는 월요일인데도 차가 막힐게 눈에 보이길래 가장 밑에 주차장에다가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멈춰있는 차들을 보니, 월요일이라고 인파를 무시하지 않고 가장 밑에다가 차를 주차한 건 잘한 선택같더라구요. 아무래도.. 2024. 4. 4.
하동 숙소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숙박 후기 304호 낮에는 벚꽃구경 저녁과 다음날에는 피톤치드 컨셉으로 하동 여행을 다녀왔어요. 피톤치드 가득한 하동 숙소로 하동편백자연흉양림으로 예약했습니다. 제가 머문 곳은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이고, 숲나들e를 이용해서 예약한 휴양림이예요! 입구에서 설명 듣고 올라갔어요! 신분증 필수라고 적힌 카톡 안내문을 확인하고 간 지라 챙겨갔네요. 예약자 신분증 없으면 입장 불가라 꼭 챙기셔야 해요! 그리고 쓰레기봉투 구입비용 천원도 현금으로 준비!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은 김용지님이 조성하신 곳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예쁘고 힐링되는 자연경관을 선물하신 독림가님께 감사 인사도 마음속으로 드리고 올라갔어요. (숲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서 열심히 조성하신 분께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자동차로 올라가는 산길은 좁은 편이구요... 2024. 4. 3.
바로 불족 소스 불맛 소스 내돈내산 후기 불족을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닭고기에 불족양념을 넣어 만들어먹어보고 싶더라구요?그래서 불족소스를 골라골라 바로불족소스로 구매했습니다 불족소스 양이 제법 되네요 2.2kg 그래도 소스듬뿍 뿌려 만들면 소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습니다. 이미 냉장고에 탕수소스 샐러드 소스 등 소스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했지만 불족소스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닭고기에 불족소스 뿌려서 파는 곳이 없었기 때문.. 야채들과 닭다리살을 볶다가 불족소스 양념을 넣어보았습니다! 처음 사용하는거라 따로 간 더 안하고 불족소스만 넎어보기로 했어요. 불닭소스는 너무 달달할 것 같아서 불맛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불족소스를 산건데 불맛이 맛도 안봤는데 냄새로 이미 나더라구요ㅎ 탈탈 소스 양도 많겠다 넉넉하게 부어주었습니다. 불족소.. 2024. 4. 3.
정관 맛집 치자밀면 : 정관 밀면 전문점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정관 맛집으로 밀면을 먹으러 정관 치자밀면에 다녀왔어요! 더워진 날씨를 증명하듯 손님들 바글바글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치자나무가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주차공간 정관 치자밀면 주차장 아주 넓어요 치자물밀면 6,500 반반면도 있더라구요? 물비빔 같은 느낌인것 같아서 궁금했으나 오늘은 밀면이 땡겨서 짝꿍도 저도 밀면으로 고고했습니다. 뜨듯한 육수 한컵으로 식전 배를 달래주구요 반찬은 냉면무김치 금방 준비되어 나온 밀면! 저는 밀면, 짝꿍은 밀면 곱빼기! 치자밀면이라 밀면 면이 치자색깔을 살짝 띠어서인지 더 맛있어 보입니다! 오이고명도 올라가있고 검은깨 그냥깨 송송 뿌려져 있어요! 밀면에 예쁘게 올려진 삶은계란부터 먼저 한입 먹어주고, 밀면을 섞어봅니다~~ 양념장이.. 2024. 4. 3.
[일본영화 추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 풋풋하고 현실 저미는 로맨스영화 최근 일본 영화 특유의 감성에 빠져 있는 편이다. 기억이 맞다면 꽤 오래전에도 한 번 일본 영화에 빠진 적이 있었다. 어쨌든 오랜만에 찾아온 혼술시간을 그냥저냥 넘길수는 없기에 일부러 일본 영화 중 괜찮다는 평이 많은 영화를 찾아 보았다. 제목부터 눈길이 가는, 제법 풋풋해보이는 영화 한 편을 찾았다. 경험상 내용이 대놓고 풋풋하면 영상도 대부분 좋은 느낌을 주었다. 영화 제목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결과적으로는 잘한 선택이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라는 영화는 가볍다면 가벼울 수도 아프다면 아플 수도 있는 영화다. 대학 시절 만나 사랑을 하는 두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각자 개인에게 신 같은 존재인 '오시이 마모루'라는 사람을 동시에 아는 것, 아니 그 사람을 아는 것이 인간이면 당연한.. 2024. 3. 24.
정관 수제비 잘하는 곳 남포수제비 정관에 이곳저곳 수제비 먹으러 다니는 유목민에 집에서도 수제비 반죽 해서 (떼는게 좀 번거롭지만) 먹기도 하는 수제비 매니아인데 남포수제비로 정착했어요. 일반 수제비 먹었을땐 사실 다른 수제비와 비슷비슷했는데 정관 남포수제비의 메인메뉴는 제가 봤을 때 땡초수제비더라구요. 맛도 가격도 착한 수제비 가격은 5,000원부터 그냥 일반 수제비는 다대기가 없었고 필요하면 추가해서 먹을 수 있도록 다대기가 따로 비치되어 있는 형태였는데 땡초수제비는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반 수제비 먹을때 다대기가 꽤 안어울려서 당황했습니다만 땡초수제비는 다행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제가 다대기 양조절을 잘못했었나? 싶을 정도로 같은 국물인데도 맛이 달라서 신기했답니다 ㅎ 맑은 국물에 충분히 들어가있는 매운 고추 땡초, ..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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