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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그린딜라이트 2인세트 개봉

코렐 그릇세트 2인(그린딜라이트)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잘 사지 않고 딱 필요한 것만 다이소에서 샀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예쁜 그릇에 담아 갖춰먹어야 된단다 그린 딜라이트 2인세트 총 10P 밥그릇 2P 국그릇 2P 앞접시 2P 작은접시 2P 중간사이즈접시 1P 큰접시 1P 배송받자 마자 개봉해서 스티커 부터 뗐다 조심히 떼서 물티슈로 문질문질하면 금방 자국없이 깔끔하게 떼진다. ' 볼수록 더 예쁜 것 같아,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진작 살걸 이란 생각도 든다) 음식을 은근히 잘 해먹어서 요리가 더 기분 좋아질 것 같은 느낌! ' 깔끔하고 귀여워! 맛있는거 그득그득 만들어서 담아먹어야지

저녁시간 2018.11.03

창백한 언덕 풍경 - 가즈오 이시구로

창백한 언덕 풍경 - 가즈오 이시구로 재밌는 책이 없나 하고 인터넷에 읽을만한 책, 추천 책 들을 검색해보곤 한다 누군가의 댓글이었나, 창백한 언덕 풍경이 전 정말 좋았어요 이 한마디에, 도서관으로 향해 바로 빌려본 책 (책을 읽는 건 좋아하지만 소유하고 싶지는 않아서, 사서 보고는 판매하거나 누군가에게 주거나 빌려보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창백한 언덕 풍경은 히로시마 폭격 이후 모든 것을 잃고 나가사키에 살았던 여자, 에츠코를 중심으로 전쟁 이후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배경은 어둡지만 딱딱하게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서 술술 읽히는 책이다. 이야기는 에츠코의 둘째딸인 니키가 방문하면서 문득 떠오른 옛날 친구를 회상하면서 이어진다. 에츠코의 첫째딸 게이코는 방안에서 나오길 거부하다, 독립을 하고는 ..

읽고 2018.11.03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일본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다녀온 청수사 = 기요미즈데라 버스 정류장 앞에서 버스패스 (600엔)를 사고 출발 어디서 사는지 몰라서, 지하철에 있는 안내원 남자분에게 물어봤더니 "버스 드라이버" 라고 하셨던 하지만 미리 검색했을때 버스기사분께서도 가지고 있는거라 간혹 매진될수도있다는 정보를 어딘가에서 봐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버스 정류장 앞에 판매 자판기가 있었다ㅎㅎ 사실 지하철만 이용하다 버스를 처음타서 한번 잘못타기도 했던 다음 정류장을 듣고 바로 내려 건너편으로 향했던..ㅎㅎ 버스를 타고 처음은 지하철처럼 기기에 넣어서 기기가 뱉으면(?) 가지고 오고 그다음 승차부터는 기사님께 패스권 날짜적힌 면만 보여주면 된다 버스기사님이 한명한명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아리가또 고자이마시타 를 반복하는데,, 목..

설레게 다녀온 20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