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일정중 양떼목장!
강원도에는 많은 양떼목장이 있어요,
이왕가는김에 좀 큰 곳을 가보고 싶어서
대관령 양떼목장을 선택해서 갔어요~!
입구에는 QR 체크를 하고 계시구요,
입장 마감시간은 4시 반으로 들었지만
4시전에 양들이 집에 들어가기 때문에
먹이밖에 줄수없어요,
너무 늦게 가시는것보다 좀더 일찍가세요^^
산책로처럼 길 따라 올라가면 중간중간,
양들이 한가롭게 놀고 있어요, ㅎㅎ
계속, 계속, 계속 풀을 먹고 있답니다.
광합성 중인 엄마양과 새끼양
아주 넓어요~
모여있는 양들도 있고, 한 마리 두 마리씩 떨어져있는 양들도 있고,
귀여워용...ㅎㅎ
전 3시 반쯤 도착해서 갔는데, 운이 좋게도
딱 양들이 집에가는 시간이었어요,
관리하시는 분이 훠이! 한번 했을 뿐인데, 모조리 다 몰려드는 착한 양들
거기 있던 모두가 놀랐을 정도로, 정말 순식간에 다 모인답니다.
안내에 따라 집을 향하는 귀요미들.
나름 줄을 서서 가요,
가끔 풀에 한눈파는 양이 있다가도,
금새 따라가서,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데
신기 ㅎㅎ
집가는 양들과 함께 걷고 ㅎㅎ
집가는 양들 못봤으면 서운할뻔했네요.!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오면
양들에게 직접 먹이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여물통을 하나씩 주신답니다.
직접 양에게 풀 먹이도 줄수 있고,ㅎㅎ
데이트 장소로도,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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