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다 반가운택배. 다름이 아니고 지갑을 주문했다. 루이까또즈 SM1AL72BL 여성 반지갑이다. 10여년간 함께했던 지갑을 보내주고 만난 NEW 지갑. 장지갑만 쓰다가 반지갑을 쓰게 되어 불편할까 걱정이 되지만 어쨌든 정말 오랜만에 새 지갑이다.
반가운 루이까또즈 반지갑. 상자를 쓸건 아니지만 예쁜 상자에 담겨 도착해서 (내가샀지만) 꼭 선물같아서 기분좋았다. 뭐 나에게 주는 소소한 선물이기도 하지.
지갑을 감싸고 있는 천이 부들해서 현재는 카메라 액정 닦는 용도로 쓰고 있다?;;
로고가 반짝반짝 넘 이뿌다.
사실 겉에는 진한 색깔 계열에 안에는 좀 밝은 색상의 배색 지갑이 화면상으로 예뻐보였는데(이전 장지갑이 배색이었다.) 막상 받고보니 겉에 검정, 안에 검정도 깔끔하니 예뻤다. 그리고 해당 브랜드의 배색지갑은 좀 얇은 카드지갑수준밖에 안보여서,, 적당한 사이즈와 수납도 어느정도 되는 걸 고르다보니 SM1AL72BL 모델을 고르게 되었다.
수납은 어느정도 되고, 옆모습이 심하게 뚱뚱하지 않은 지갑을 원했는데 딱이다.
스크래치 안나는 재질이라 재질이 생각과는 다르다는 리뷰가 있어서(몇개 안되는 리뷰..) 걱정했는데 무난무난했다. 실제로 만져보니 진짜 스크래치는 좀 덜 안나겠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좋아.
카드 칸 외에 지퍼칸 필수여야한다.. 나는 아직 현금도 가끔 쓰는데 동전지갑을 따로 가져다니고 싶지 않아.
전체적으로 깔끔깔끔한 여성반지갑.
맘에 든다. 너도 나의 옛지갑처럼 내구성도 괜찮길 바란다.
만지면 흔적같은게 묻었다가도 금방 사라지는 재질
그리고 참 장식도 달모양이라 특별해보여 맘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흔하면서도 특별해보이는게 취향.
참장식 나름 이뿌다. 나는 주렁주렁 달고다닐거다. 나중에 주먹만한 인형을 달지도 모르지. 주렁주렁 다는것도 취향..ㅎㅎ
가격도 착했지만 그래도 기대해. 오래오래 함꼐해줘 내 새로운 반지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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