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양산 대운산자연휴양림 주변 식당 아침으로 콩나물국밥

햅뻔 2022. 10. 10. 05:13

양산에 있는 캠핑장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일박을 한 후 주변 식당을 서치하다

아침으로 선택한(아점인가?) 전주콩나물국밥집이다.

캠핑장에서 풍기는 김치찌개 냄새에

"나도 다음번에는 꼭 아침을 해먹어야지" 했지만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담날 부랴부랴 공기만 맡고 정리하기 바쁘다.

또 아점으로 맛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재미도 좋고.

가격이 착하고 대운산자연휴양림이랑도 나름 차로 가까워서 선택한

전주명가옥 콩나물국밥집.

콩나물국밥 말고 다른 메뉴가 많아서 선택한 이유도 있다.

메뉴가 엄청 많고, 가격도 착해서 손님도 많은 것 같았다.

 

어딜가나 맛있는메뉴1 순두부

 

어딜가나 맛있는메뉴2 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은 부글부글 하면서 나와서 뜨거운게 딱 내스타일이었지만

밥이 너무 많아서 금방 식어버리는게 야속하다.

실제로 국물은 다 먹고 밥은 좀 남겼다.

다음번 먹을때는 밥 좀 적게 넣어달라고 하려구..

 

 

배가 고파 그런지 더 맛있었던 캠핑장 옆 맛집?

뚝배기에 나오는 보글보글 콩나물국밥은 맛없으면 반칙 어딜가나 진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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