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리뷰] 호주 빈야드 쉬라즈 가성비 와인 추천

 

오늘 리뷰해 볼 와인은 가성비 갑 오브 갑 호주 비야드 쉬라즈 와인입니다. 홈플에 늘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소주처럼 마실 수 있는 와인이예요. 5,99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몇년 동안 90원 오른 것 같네요?

 

호주 빈야드 쉬라즈 만큼 가성비 와인 이라는 칭호에

적합한 와인이 또 있을까요.

 

 

빈야드 쉬라즈는

적절한 산미와 향도 좋고

맛도 무난 무난 해서 어떤 안주든 잘 어울려요.

그렇다고 또 달기만 단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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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생각보다 맛이 풍부합니다.

 

 

막 와인 감별사도 아니고

술을 좋아해서 어떤 술이든 자주 마셔요.

 

1.맛이 있냐 없냐

2.불쾌한 향이 나냐 안나냐

3.이 가격에 또 사 마실거냐

 

이정도가 저만의 와인 판정기준 같아요.

 

 

 

빈야드쉬라즈는 코르크 없이 돌려 따는 형태예요~

 

 

연어회와 연어샐러드와 함께 마셨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강하지 않은 맛이지만

특색은 또 있어서

달콤한 디저트나 초콜릿이나 치즈보다는

육류쪽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디는 거의 없다시피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막걸리 두병 정도의 가격에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제게 주는데

더많은걸 바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