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정관 스시마을 초밥 점심식사와 낮술 생맥주도

햅뻔 2022. 10. 24. 21:56

정관 스시마을은 깔끔한 회전초밥집이다. 점심으로 초밥이 땡겨서 간 곳은 아니고, 갑자기 낮에 생맥주가 너무 땡기는데 정관에서 낮술할만한 가게가 도통 떠오르지 않아서 점심 식사겸 낮술겸 생맥주도 판매하는 스시마을에 들렀다. 칼칼하고 목넘김이 좋은 생맥주는 계절 불문하고 다 좋다. 생각만 해도 몸이 시원해져 오는 것 같다.

 

주차공간도 앞에 충분하고 좌석도 나름 여유롭다. 스시마을은 점심식사로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것 같았다. 혼밥을 맛있게 즐기시는 직장인 두 분을 보았다. 맞아, 일할 때 점심은 특히나 맘편히 맛있는 거 먹어야지. 그렇고 말고. 전체적으로 가게가 편안한 분위기가 흘러 좋았다.

 

가자마자 가장 애정하는 연어초밥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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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실상 주인공인 생맥주. 넘나 시원하고 맛있다. 정관에 낮부터 여는 술집이 찾기 힘들고, 자주 가던 스파게티 집도 생맥주 판매를 중지한 차에 점심 식사겸 맛있는 초밥과 생맥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점심 특선도 따로 준비되어있었다. 나는 초밥만 먹었지만.

레일 위 거의 모든 초밥이 한 접시당 2200원이라 가격도 착함.

 

 

너무 큰 연어초밥은 오히려 별로였다. 작은게 좋아.

 

 

 

정관 스시마을은 회도 맛있고 가격도 착하고, 낮에 생맥주도 먹을 수 있고!

편안한 가게 분위기와 친절함. 위치까지. 개인적으로 다~~ 좋은데

초밥 안에 밥 양이 좀 너무 작다 싶었다. 초밥 밥양을 조금만 늘리면 더더욱 맛있을텐데!

 

정관 스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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