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전집 핫플레이스 옛골전집에서 모듬전 포장

 

이번 저녁메뉴는 전과 막걸리! 정관에서 핫한 전집 정관 옛골전집에서 전을 포장했다! 핫함의 기준은 그냥 웨이팅이 있는걸 지나가면서 몇번 보는 정도? 내기준에 그정도면 정관 핫플레이스! 어쨌든 내기준 정관 핫플레이스 옛골전집은 포장도 가능하다. 전집이니 가서 먹는 사람이 많겠지만.

 

 

옛골전집 입구

왠지 맛집 냄새가 스멀스멀 풍기는 외관

 

 

 

7시정도였는데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이전에 길 지나가면서 웨이팅 하는걸 보고 난뒤

알게된 전집이라

전집앞에 기다린다고 사람이 바글바글하니까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먹어보게된 케이스

보통 그렇지 않을까!?

 

 

 

짝꿍은 포장을 받는 중이고

나는 소심하게 가게 밖에서 찍어본 메뉴판

(멀찍이 찍어서 잘 안보이는구만)

(안에 들어가서 찍을걸 그랬다)

모듬전 25000원을 주문했다.

집에서 편하게 막걸리를 먹고 싶어서 포장했는데

미리 전화하고 포장하면 된다.

십분정도 걸린다고 오는 시간을 물어보신다.

전이라 꽤 걸릴 줄 알았는데 준비가 엄청 빠름

!!!

 

 

 

따끈한 전을 포장했다!

 

 

정관 옛골전집 앞에 주차장공터가 있는데 주차장이 꽤 넓다.

편하게 주차하고 받을 수 있었다

안에 테이블 갯수와 맞먹는 크기라

주차 걱정은 없겠다 싶었다.

 

 

여러종류가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던

옛골전집 모듬전!

 

새우전/애호박전/깻잎전/버섯전/육전/동태전 

그리고 밑에 부추전 한장과 김치전 한장이 있다.

 

전체적으로 맛있는 전들

양은 쬐끔 아쉬웠는데 진짜 쪼끔씩만 더 있었으면 하는

버섯전 한개나 애호박전 두개라도!

맛있어서 약간 욕심이지

술집 전치고 괜찮은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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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세지 않아서

간장에 콕콕 찍어먹으면

 

이게 전 맛집의 전맛이구나~~

알수있게된다.

깻잎전엔 고기가 가득 들어있고

육전은 부드럽고

 

 

 

모듬전과 반찬은 요거

이거 전 찍어먹어도 맛있고

양파 집어먹어도 맛있다.

양파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데 간이 맞는 

맛집의 비법인가

소스 비법이 궁금했다.

 

 

반찬겸 간장으로 양파간장 뿐이어서

집에 있던 엄마표 부추김치와 함께 먹었다.

 

 

 

새우는 작은거 두마리를 붙여서

식감도 살리고

비주얼도 살린듯하다

 

 

 

요새 맛있다고 느껴지는

지평생막걸리와 함께 먹었다.

 

 

둘이서 먹기도 괜찮았던 모듬전 양

둘이 안주로 먹으니 부족한듯 안부족한듯

딱 알맞았다.

안주 두개 하기엔 많고 비싸니

 

 

 

 

막걸리와 먹으니 정말 맛있었던 옛골전집 모듬전

 

왜 사람이 많은지 알것 같았던 정관 전집 옛골전집

정관 전 맛집이었다.

정관 맛집으로 인정 

 

 

 

막걸리까지 싹싹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정관 모듬전 먹고싶을 땐 고민없이 추천할 수 있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