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창녕 부곡 치킨 - 룬보 치킨 호프에서 반반치킨

햅뻔 2023. 12. 4. 00:07

창녕 부곡에 치킨집이 몇군데 있는데 내가 즐겨먹던 멕시카나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룬보치킨호프가 생겼다. 멕시카나 치킨이긴 했는데 프렌차이즈 맛보다는 사장님이 센스있게 잘 튀겨주셔서 후라이드 맛집인데 가게가 사라져서 서운했지만 새로운 곳이 들어온만큼 이번에 부곡 여행때 먹어보기로 했다. 맛집이면 또 새롭게 매번 먹는 치킨이 될 수도 있으니.

 

가게 외관이나 내부는 거의 똑같고 상호명만 바뀌었다.

룬보 치킨호프

 

부곡 룬보치킨호프 메뉴판

 

메뉴는 치킨 메뉴 후라이드 2만원부터

먹태랑 오뎅탕도 팔고 하는거 보니 호프집 메뉴도 있었다.

 

 

안에 홀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굉장히 넓다.

우리는 포장했지만 테이블에서 먹는 팀도 두 팀 있었다.

 

 

커피 마시면서 기다렸다

바로 튀겨주셔서 20분 정도 걸리니

방문시 빨리 가져가고 싶다면

전화예약을 하면 될 것 같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가게도 쾌적해서

티비 켜놓은 곳 앞에서 커피 한잔 하니

시간은 금방 지나갔지만.

 

 

우리가 주문한 반반치킨 (₩21,000)

셀프바에 양배추 샐러드가 있길래 챙겨주셨으면 했는데 센스있게 함께 주셨다.

 

양배추 샐러드 넘 좋다 특히 치킨집에서 직접 썬 투박한 양배추 샐러드는 그 만의 맛이 있지. 물론 얇은 양배추 버전도 좋아하지만.

 

 

 

 

다리를 먹지 않지만 다리부터 들고 사진 찰칵

바로 짝꿍에게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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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는 평범한 후라이드 맛이었고

무엇보다

이집은 양념이 맛있었다.

양념 소스가 베이직하면서도

끝에 살짝 맵쌉함이 있어서

옛날통닭 양념맛인데 깔끔해진맛?

시판 소스에 무언가 하신것 같은데 잘하신것 같은??

 

 

기본에 충실한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먹는 부곡여행 넘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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