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던 통영
한 7~8년은 된 것 같아요
통영에서 축제열린다고 해서 방문했지만
방문한김에 겸사겸사 통영의 대표메뉴인 꿀빵 오랜만에 당연히 먹어보고 싶잖아요?
통영 꿀빵 줄서는 곳이라고 알려진 멍게하우스에 방문해서 꿀빵을 샀어요.
멍게하우스는
사실 방문하기 전날 저녁에
매장 닫기 전
시식 권유로 먹어보니 맛있길래
다음날 방문했던 곳이랍니다
통영에 꿀빵집이 정말 많은데
택배는 다들 하는것 같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많은 꿀빵 매장에서
어마어마한 판매량이!
전국에서 사랑받는 통영 꿀빵집들
멍게하우스도 그 중 한 곳인것 같습니다
멍게하우스 수제꿀빵
다섯가지맛
고구마/ 유자 /완두/ 팥 /밤
이 중에 고구마를 시식으로 따끈따끈할 때
맛봤는데 넘 맛나더라구요
저희가 직원분이 바로 잘라주신거 한 개 다 먹어서
시식대 텅비었네요~ ㅎ
새벽부터 배고프다고 시락국 먹고 간 터라
우리가 갔을 때는 손님 없었어요~
소비자 산업명가 3년 연속 상을 탔다고 하네요
사실 상은
통영의 여러 꿀빵집들이
이런저런상 다 받았다고 해가지고 ㅠㅠ;;ㅎㅎ
여기도 일등 저기도 일등
여기도 원조 저기도 원조
오히려 그래서 원조라는 말에 혹하지 않는 것 같아요
6개들이 세트 포장완료!
맛별로 다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멍게하우스 꿀빵은
6개 ₩7,500에 구매했어요
6개세트 / 10개세트
이렇게 팔더라구요
열개는 얼마라고 했더라... 어쨌든
둘이서 한번에 나눠먹으려고 6개로 구매완!
월요일인데도 줄이.. ㄷㄷ
오전에 사길 잘했네요
산책하면서 본 웨이팅 줄입니다.
직원분이 판매하시면서 주말에 엄청 줄섰다고 하시길래ㅎㅎ
멍게하우스..
꿀빵 줄서는 곳 맞구나 싶었습니다
멍게하우스랑 옆집인 명가꿀빵에
나란히 줄이 서있더라구요~
저는 집에 와서
다음날 꿀빵을 먹어봤어요~
커피랑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커피를 두 잔 마신터라
히비스커스 티랑 함께 먹었어요
박스 개봉
어머나 귀여워라 ㅎ
멍게하우스 꿀빵 6개들이세트는
2개는 기본 팥이고
고구마 유자 완두 밤
종류별로 하나씩 들어있어요!
빵칼로 반씩 잘라서
짝꿍과 사이좋게 맛보면서
나눠먹었어요
역시 오래되면 맛없으니
뜯고 한번에 다 섭취 ㅎ
동글동글 귀여워요!
통영은 산책하기도 좋아서
언제나 방문하면 기분 좋은 도시예요
지대가 높은 곳이 많아서인지
오르막길을 막 걷다보면
통영 저 쪽끝에서
이 쪽 끝으로 와있는
신기한 체험이..
높은 곳에서 보면 멀어보이는 곳도
내려가서 걷다보면 어느새 닿아있는 그런 도시
동피랑도 좋고~ 서피랑도 좋고~
생각보다 크지 않은 도시라서
걸으면서 재밌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걷기 좋아하는 저한테 딱인 통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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