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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게 다녀온

오사카 규카츠가게 카츠규

by 햅뻔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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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규카츠가게 카츠규 [牛カツ專門店 勝牛]

 

오사카에서 저녁 뭐먹지 계속 걷다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곳

오사카 규카츠가게 카츠규 그땐 찾아볼 정신도 없었고

돌아와서 찾아보니 맛집이었다

도쿄 카츠규로 부르기도 한다고.

 

규카츠를 먹으러!

 

 

 

입구 사진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분위기에 이끌려 총총

 

 

 

 

 

 

규카츠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다

 

와사비

일본전통소금

우스타소스에 찍어먹기

카레소스에 찍어먹기

다시 반숙계란, 마에 각각 찍어먹기

계란이나 카레를 밥에 부어서 덮밥처럼 얹어먹기

 

 

 

맥주도 한잔

교토맥주 켈슈 보틀

 

 

 

 

 

우스타소스와 간장소스, 그리고 옆에 노란통은 샐러드 소스

 

우스타 소스는 어딜가나 너무 달고

간장소스 쪼끔 찍어먹거나

그냥 와사비 만으로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맞더라구요

 

 

 

 

 

 

살치살 규카츠 정식 1280엔,

혹시 익힘이 너무 덜할까봐 불판 추가를 했다(50엔)

 

막상 먹어보니 부드러워서 불판이 필요 없었겠어 라는 생각

 

살짝만 올려서 따뜻하게 먹는 식으로 먹었다

 

 

 

 

 

 

두껍게 썬 규카츠와 오리지널 규카츠 정식 + 다시반숙계란 세트

 

1680엔

 

살치살이 조금 더 부드럽고

이거는 씹는맛이 더 좋은 느낌

 

 

반숙계란에 찍어먹는건 그냥 그냥.

이것도 개인 취향이 반영될 것 같은 맛

한두번 찍어먹어볼만은 한데

 

 

역시 난 와사비 조금 혹은 간장소스 조금 

개.취...ㅎㅎ

 

 

 

 

 

 

 

나오자 마자 전체컷

그 다음엔 먹는다고 정신 없..ㅎㅎ

 

먹어본 익숙한맛

일본 음식은 평소에도 한국에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입맛에 맞았다

 

같이 나온 카레소스 밥에 부어서 밥도 전부 맛있게 먹고

카레소스가 약간 연한지 친구는 안먹어서 그 소스까지 내가 다 먹고

 

 

익숙하긴 하지만 맛있었던 규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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