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또띠아로 또띠아피자를 만들어보았다

반죽에 우유를 더해 더욱 부드럽다는 풀무원 우유또띠아 (시판또띠아)로 또띠아피자를 만들어보았다. 사실 집에 피자소스가 있는 김에 또띠아를 만들어볼까 하고, 또띠아 재료를 샀다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지름사이즈가 20cm

꽤 크다

또띠아 1인 1개로

배부르다.

 

 

 

 

 

우리가 준비한 재료는

 

베이컨과 페퍼로니

슬라이스 치즈

다진양파 

 

 

 

그리고 올리브와 피클.

함께 마실 콜라까지.

(집에 남아도는 작은 피자소스 하나가 불러온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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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곱게 다져서 사용했는데

결과적으로

피자에는 양파가 들어가는게 아니었다

양파를 함께 구우니 특이한 외쿡의 맛이 났다

피자에 양파가 들어가는줄 알고 (당연히)

넣었는데

아니었던것이다!!

 

 

 

소스는 오뚜기 피자소스를 사용했다. :)

맛있는 피자소스!

웃고있는 피자소스!

 

 

 

미니오븐에 넣어서 구울 것이다.

 

 

먼저 구워지고 있는

짝꿍의 또띠아

 

 

 

 

내 또띠아

 

 

 

맨 첨엔 또띠아를 한장 구워서 사용했는데

먼저 굽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두판째부터는

구워서 사용하지 않았다.

 

 

 

몇년째 열일 중이니 미니오븐

새 오븐을 들여올때가 되었는데

 

 

구워지길 기다리고 있는

내 또띠아

 

 

 

 

너무 익힌 내 또띠아

치즈욕심이 과했다

 

 

내가 직접 만들어본 또띠아

쿠킹교실 듣는거 같이 재미있었다.

 

애들이나 짝꿍과 함께

아님 베이킹 취미로 혼자서도

재밌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재료는 페퍼로니 피클 등 이것저것 넣는것보다

그냥 소스랑 치즈 그리고 취향에 맞는 햄 정도 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