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짧아서 너무 아쉬운 이 가을이 끝나기전에밖에서 피크닉하기!! 정관에서 산책, 피크닉 장소로는 통도사도 괜찮긴 한데오늘은 더~ 가까운 곳에 가보고 싶어서요정관에 있는 병산 저수지로 향했어요    홈플러스에서 닭강정을 구매해갔답니다짝꿍은 운전해야 해서제가 마실 작은 병맥주도 하나 챙겼어요 세팅중ing 매트를 준비해갔는데 평상이 있더라구요 몇개 설치되어 있어요평상 앞 의자에 앉아서 먹었어요   이런 뷰를 보면서 먹으니까 닭강정도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병산저수지물길 따라 걷기 좋아요저수지를 한 바퀴 둘러불 수 있도록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요정관에서 피크닉 장소 고민하고 있다면병산저수지도 괜찮다는 것! 간단하게 도시락 먹고한바퀴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병산저수지 주변에 식당도 있긴한데평상도 있고 하니음..

고속도로 휴게소에 웬 가챠가 이렇게 많아?평소 홈플러스 등 마트에 있던 뽑기 기계그러니까 가챠 기계들이 휴게소에 가득가득 했다. 캐릭터들도 많고 재밌길래슬쩍슬쩍 구경하다가눈에 들어온건 스위트프렌즈 미니무드등 마침 동전이 없었는데가챠뽑기기계왼쪽에 동전교환기도 있었다가챠 뽑기에 동전교환기 없으면 장사못하지 암  큰 휴게소 안에 왼쪽에 가챠기계가한 무더기 모여있고오른쪽에 또 한무더기 모여있는 형태였는데 왼쪽에 2천원 짜리보다3천원짜리가 구성이 더 좋길래3천원 짜리로 돌렸다 퀄리티는 별 차이 없어보였다.돼지만 안나왔으면~~했는데돼지당첨    안나왔으면 하는게 가장 먼저 나오는게가챠의 국룰인가그것도 휘황찬란한 빛을 내뿜는 돼지   돼지계속보니이내 정들어버려서 상관없었다만   무드등이면 무드있게 한 색깔로만 할 순..

유튜브에서 분식 메뉴 나오면 계속 보게되지 않나요?저의 유투브 알고리즘에는 분식집 소개 영상들이 엄청 뜨는데요,보통은 거리가 멀어서 구경만 하는데서동미로시장 맛나분식이 소개 된 것을 보고 반가웠어요!집이랑 가까웠거든요!  다음날 바로 달려간 서동미로시장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천장부터 보였던,비가 와도 시장 구경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겠구나 싶었어요TT  예쁘게 담아놓은 과일들 구경하다가 서동시장 종합 안내도를 슬쩍 봐봅니다.      우리가 있는 곳 위치 확인하고,서동시장 맛나 분식으로 바로 궈궈   떡볶이 집 '맛나분식'은 서동시장에서 오랜시간 영업해온 분식집이예요. 떡볶이보다 계란만두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그래서일까 계란만두가 메인처럼 간판처럼 적혀있네요. 맛나분..

간식빵과 떠먹는케이크 사러 정관 온정제과에 가보았어요큰 케이크가 좀 부담스러운 날이라 미니케이크를 찾고 있던 차온정제과에 딱 사이즈 좋아보이는 케이크가 보이더라구요떠먹는케이크지만 떠먹는게 더 부드럽고 맛있으니 럭키비키!?    정관 온정제과는 배달의민족에 등록되어 있는 빵집이라빵이나 디저트 메뉴들이 맛있어보여서 눈팅으로 구경만 했던 곳이었어요먹고 싶던건 늘 품절상태라서 구매는 못했었구요~그래서인지 더욱 궁금증이 일었던 빵집이었는데요     온정제과 위치  정관 온정제과는나름 정관 구석탱(?)이에 있어 차타고 가야하는데공장단지나 주변에 인적이 많이 없고 가게들도 하나도 없는데 온정제과만 있어요 풀들 사이 피어난 들꽃처럼난데 없이 빵집만 귀엽게 우뚝 솟아있는 느낌?그래서 더 매력있게 느껴지는건 저만의 생각일..

오블완도 노리고, ​심심해서 해보는 백문백답이었지만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는 편이다.  1. 사랑과 우정의 차이점은?이 질문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백문백답을 찾아보다가 그냥 가져왔다.사랑과 우정의 차이점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차이점이라는 게 있는 지도 모르겠고.우정도 단단하며 애틋해질 수 있고 사랑도 시간에 여물어가며 끈끈해질 수 있다.감정을 틀에 맞게 단어로 표현하려고 한다면 무리 아닐까.게다가 내포하고 있는 느낌이 심각할 정도로 많은 두 단어를 말이다.어쨌든 사랑은 그냥 안다. 느껴지는 거지.​2.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 재미와 정보​3. 동질감이 느껴지는 캐릭터/유명인(위인 포함)은? : 은은한 동질감도 포함인거라면 니체​4. 타임머신을 탄다면 가고 싶은 시간..

정관에 고깃집 정말 많은데요, 가게가 새로 생겨서 보면 고깃집이고 또 고깃집이고 한답니다. "정관은 나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동네인가봐~"라는 생각을 하며 정관 거리를 산책하곤 해요. 정관에는 무한리필 고깃집 명륜진사갈비도 있는데요, 다른 무한리필집은 몇군데 생겼다 없어졌다 하던데 명륜진사갈비는 늘 사람이 제법 있어요.   정관 명륜진사갈비오픈 11:30 클로즈 22:00가게 앞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요~술 한잔 할거면편안하게 차는 집에 두고 오는게~       정관 명륜진사갈비 내부입니다.가게 엄청나게 넓어요~외관이 좀 크다 했는데내부는 생각보다 더 넓은듯~~단체도 문제 없겠네요      갈빗집인데무한리필이라고 가스불이면 어쩌나~했는데좋은 숯이 나오네요갈비는 숯에 구워먹어야 제맛이죠~ ..

오늘 리뷰해 볼 와인은 가성비 갑 오브 갑 호주 비야드 쉬라즈 와인입니다. 홈플에 늘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소주처럼 마실 수 있는 와인이예요. 5,99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몇년 동안 90원 오른 것 같네요? 호주 빈야드 쉬라즈 만큼 가성비 와인 이라는 칭호에적합한 와인이 또 있을까요.  빈야드 쉬라즈는적절한 산미와 향도 좋고맛도 무난 무난 해서 어떤 안주든 잘 어울려요.그렇다고 또 달기만 단 것도 아니구요먹을 때마다 느끼지만생각보다 맛이 풍부합니다.  막 와인 감별사도 아니고술을 좋아해서 어떤 술이든 자주 마셔요. 1.맛이 있냐 없냐2.불쾌한 향이 나냐 안나냐3.이 가격에 또 사 마실거냐 이정도가 저만의 와인 판정기준 같아요.   빈야드쉬라즈는 코르크 없이 돌려 따는 형태예요~  연..

부쩍 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안과 가서 속눈썹을 세개 뺀 뒤로 혹시나 눈을 까뒤집어 자세히 봐도 속눈썹은 보이질 않고.. 아, 눈을 씻고 싶다!!! 생각만 가득이거야원 눈을 꺼내서 씻을 수는 없고어떻게 눈 세척할 수 없나? 싶어서 찾아봤는데이미 오래~~~전에 시판하고 있는 눈 세안액 아이봉이 있었다. 왜 진작 눈 세척액 찾아볼 생각을 못했을까?어쨌든 당장 가서 구입해본아이봉 세안액 아이봉 구입가 14,000원 아이봉은보통 약국에 분홍이 파랑이이렇게 파는데 분홍이가 좀더 쎄~하고파랑이가 비교적 무난하다고 해서처음 사용하는 나는파랑이로 구입했다.   아이봉에는용액을 덜어서 눈에 대고 사용할 수 있는뚜껑이 달려있어서 별도의 도구는 필요 없다. 뚜껑을 눈에 꼭 갖다 대면 액체가 새지 않고눈을 세정할 수 있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