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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고르기 -뉴트리메이드 비타민D 멀티비타민 먹다 비타민D 찾아보기 티비에서 비타민 D만 복용해도 참 좋다길래.. 멀티비타민에서 갈아타기로 했다! 멀티비타민이 예민성인 나한테는 더부룩한 날도 있고 조금 과한 것 같아서.. 비타민 D는 광합성으로만 얻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현대인들이 비타민 D를 충분히얻는 광합성을 하기엔 자외선 걱정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하기에,(그럴 시간도 사실 많이 없고..) 따로 복용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평소 햇빛도 잘 안보는! 나한테는 필수인 것. 고르는 법은 인터넷뉴스참고... 합성보다 천연재료가 좋고 천연재료를 알수 있는 방법은 비타민D 요렇게만 성분이 표시된 것이 아닌 건조효모(비타민D)요렇게 어디서 추출했는지 성분이 상세하게 적힌 제품이 천연이라는것 제품은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성분이 잘 적혀있는지 천.. 2019. 6. 22.
전주여행 전주 가맥집 전일갑오 전주 가맥집 전일갑오 1박 2일로 다녀온 전주여행 전주는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만큼 어디가 유명하고 어디를 가보는게 좋은지 서치를 좀 해보다 갔었다 전주는 가맥집이 유명하다고 가맥집이란 가게맥주의 준말인데 옛날 슈퍼에서 술과 함께 간단한 안주를 팔았던 전통이 그대로 유지된 가게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후기 보니 연탄불 어쩌고 설명도 있던데 따로 연탄불은 안보였고 워낙 많은 사람(간 날이 토욜이라고 쳐도 정말 미어터졌다) 가자마자 1층 자리 없다고 2층으로 올라가라며, 2층에 맥주 꺼내먹으면 된다며 먹태를 쥐어주셨다 옛날느낌~~ 반갑.. 술은 맥주 맥스와 하이트가 있었음 꽃모양 패키지(그냥 맥주다 그림만 잠깐 봄이라 꽃모양으로 나왔나보다)로 되어있는 하이트를 따라봄 옛날 기본잔~ 옛날.. 2019. 3. 20.
전주여행 전주 삼백집 전주 콩나물국밥 전주여행을 떠났다면, 질리게 먹지 않았다면 전주 콩나물국밥은 전주 여행중 당연히 거쳐야할 관문 같은 곳 아닐까? 집에서 자주 가는 곳의 콩나물 국밥 이름이 전주 콩나물국밥 체인이라서 더 기대된 전주 여행 중 콩나물 국밥 시식타임. 전주는 와본적이 있는 것 같으나 거쳐가는 정도였고, 제대로 전주여행을 한 건 처음이라서 전주 콩나물 국밥도 현지에서 먹는 건 처음이라 기대했다. 사실 콩나물국밥 때문에 이번 여행지인 전주여행을 선택한 것도 과장이 아닐만큼 콩나물 국밥을 좋아한다 한옥마을에서 가깝게 보이길래 삼백집으로 선택 식사 시간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나름 있었다 더보기 메뉴판 콩나물국밥 7,000 모주 한잔 2,000 본점만 있었을 때는 미어터졌을 것 같은데 체인으로 몇개씩 생겨서 그런가 생각보단 한산한 편 .. 2019. 3. 20.
정관 노래방 엔츠 정관 노래주점 추천 정관 노래방 추천 - 엔츠 노래주점 정관 노래방들이 비싸서 둘이 가기엔 좀 부담스러웠는데 엔츠는 밥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덜 부담스럽고 안주 맛도 괜찮은 곳이다 평일 8시 이전에 가면 안주 1+1 이벤트 중!! 노래주점은 안주 가격이 비싼 편인데 개이득 ㅎㅎ 15,000원 방값에 평일에는 무제한으로 부를 수 있고 편한 분위기다. 기본안주 날짜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빙수, 샐러드, 감자튀김, 라면, 봉지과자, 바로 쪄온 찐만두가 나온다 기본 안주~~ 짜질구레한 못먹는 것들 안나오고 딱 먹을만한 것들로만 나와서 맘에 든다 스프 뿌린 사진만 찍고 라면 사진은 먹느라 깜빡; 바로 쪄서 나오는 찐만두 안주로 시킨건 타르타르 치킨과 나베 가라아게에 양념 올린 것 같아서 취저인 타르타르 치킨 양도 어마무시하게 많다.. 2019. 2. 27.
잘팔리는한줄카피 -가와카미 데쓰야 실전 카피쓰기의 모든 것 - 잘 팔리는 한 줄 카피 업무가 광고와 많이 연관되어 있다. 간혹 광고에 게재되는 한 줄이나, 큰 타이틀을 쓰게될 때도 있다.식상하고 식상한나머지,앞 소절을 적으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어가 떠오르는 문구들이 지겨워져서,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카피 책을 찾아봤다. '단 한 줄' 혹은'몇 줄일지라도 간단히 기억되고 파급력이 높은' 문장을 볼 수 있는 책.광고 사례들의 시작 단계와 진행 에피소드, 결과, 파급효과 등 예시들이한번쯤 들어보았던 제품이나 상황들이기에 더 와닿는다.단 한 줄이기에 더 깔끔하고 와닿는 문구들. 명쾌한 아이디어들에 감탄할 수 있는 책.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방법론도 제시해준다.당연히,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잘 팔리는 한 줄을 쓸 수는 없지만적어도 관심있게.. 2018. 11. 19.
오사카 규카츠가게 카츠규 오사카 규카츠가게 카츠규 [牛カツ專門店 勝牛] 오사카에서 저녁 뭐먹지 계속 걷다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곳 오사카 규카츠가게 카츠규 그땐 찾아볼 정신도 없었고 돌아와서 찾아보니 맛집이었다 도쿄 카츠규로 부르기도 한다고. 규카츠를 먹으러! 입구 사진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분위기에 이끌려 총총 규카츠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다 와사비 일본전통소금 우스타소스에 찍어먹기 카레소스에 찍어먹기 다시 반숙계란, 마에 각각 찍어먹기 계란이나 카레를 밥에 부어서 덮밥처럼 얹어먹기 맥주도 한잔 교토맥주 켈슈 보틀 우스타소스와 간장소스, 그리고 옆에 노란통은 샐러드 소스 우스타 소스는 어딜가나 너무 달고 간장소스 쪼끔 찍어먹거나 그냥 와사비 만으로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맞더라구요 살치살 규카츠 정식 1280엔, 혹시 익힘이 .. 2018. 11. 4.
일본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이 예쁜곳 대나무숲이 주는 여유, 일본 아라시야마 오사카에서 2박을 마치고 3일차에는 도쿄행 한큐 패스를 사용하면 오사카에서 아라시야마로 바로 갈 수 있다. 숙소가 있는 오미야로 가기 전, 중간에 환승해서 아라시야마 역에 도착! 아직 체크인 전이라 짐은 역에 맡기기로 한다 지하철에 동전을 넣는 락커룸이 있어 짐을 맡길 수 있다. 기내용 캐리어가 충분히 들어가는 중간짜리 짐칸 500엔을 이용 더 큰짐도 더 작은 짐도 들어가는 사이즈가 각각 있었다. 각각 300엔, 700엔 들어서자마자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면서도 넓게 펼쳐진 풍경이 너무 좋은 곳이다 그 풍경은 안찍고 떡꼬치를 찍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예쁘다고 사먹은 떡 떡이 몰랑 몰랑, 우리나라 떡과 식감이 다르다 더 쉽게 뭉게지는 액체에 .. 2018. 11. 3.
일본 구로몬시장 일본 구로몬 시장 시장구경이 좋다 집앞 시장도, 부산 남포동에 있는 자갈치시장 같은 큰시장도 정겹고 구경거리도 많고 신기한 것들도 많고 시장구경을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 먹거리로 입도 행복하고~ㅎㅎ 일본의 구로몬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큰 규모의 오사카 대표 시장이다 과일쥬스, 회, 초밥, 해산물, 각종 꼬치류 들이 즐비하다 장어덮밥 등 맛집들도 많고 시장 입구에 연어 날치알 덮밥 사진을 보고 바로 들어가서 냠냠 미소시루는 짭짤해서 개인적으로 맞았고, 두부가 탱글탱글해서 너무 맛있었다 두부가 메인 같을 정도로 감동적인 두부였다 연어는 사진보다 2~3개 덜 얹어준 느낌이지만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날치알 너무 이쁘고, 너무 맛있는 것. 덮밥소스가 밑에 조금 깔려있고,.. 2018. 11. 3.
아홉산숲 대나무숲에서 힐링 철마 아홉산숲 힐링 산책 나무가 많은 숲에서 공기를 마시면 폐가 깔끔해지는 기분 정화되는 기분이 들어 한번씩 가는걸 좋아한다 모기들이 좋아해서 모기밥이 되긴 싫어서 여름은 피하지만 바람이 차가워져 제법 선선하고 쌀쌀할 때쯤이 대나무 숲을 가기 딱 좋은 시기인것 같다 철마에 위치한 아홉산 숲은 3대에 걸쳐서 관리하고 있다는 개인사유지이다. 개인사유지라서 입장료가 있다. 아홉산숲 입장료 1인 5,000원 주차장은 입구에 넓게 있으며 따로 주차비용은 없다. 주차장이 정말 넓지만 사람도 워낙 많기에 기다려야 된다 (공휴일에 갔지만 아주 많이 기다리진 않았다) 주차요원이 있어서 나름대로 금방금방 정리가 되는 것 같았다. 정말 기다리는 것 싫어하면 밖에 사람들 많이 대놓은 곳에 따라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가면 된다... 2018. 11. 3.
일본 교토 꼬치 - 오미야 야키토리 꼬치집 やきとり大吉 堀川高辻店 교토에서는 오미야역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목표 목적지인 신사에서 가깝기도 하고ㅎㅎ 저녁시간에, 숙소 주변 꼬치집 급 검색 선택한 곳은 오미야역 근처 야키도리 대길 꼬치집 가격도 꼬지 하나에 150~300엔 정도로 저렴하고 무엇보다 꼬지맛이 감칠맛이 좋은, 분위기도 일본풍이 나는 마음에 쏙~ 들었던 집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줘요~~ 첫주문은 츄하이와 다리살파구이 다리살 파구이는 넘나 맛있는것, 한번 더 시켰다 그리고 레몬 츄하이 일본에서 나마비루(생맥주) 보다 더 많이 먹은 츄하이 행운덮밥이라고 되어있길래 시킨 짭쪼롬한 덮밥 치즈주먹밥구이를 시켰는데 잘못나온 주먹밥 누룽지탕 의외로 구수하고 국물이 술과 잘 어울려 그냥 냠냠 꼬지 모둠세트 한종류가 재료가 품절이라 윙으로 바꿔 주.. 2018. 11. 3.
코렐 그린딜라이트 2인세트 개봉 코렐 그릇세트 2인(그린딜라이트)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잘 사지 않고 딱 필요한 것만 다이소에서 샀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예쁜 그릇에 담아 갖춰먹어야 된단다 그린 딜라이트 2인세트 총 10P 밥그릇 2P 국그릇 2P 앞접시 2P 작은접시 2P 중간사이즈접시 1P 큰접시 1P 배송받자 마자 개봉해서 스티커 부터 뗐다 조심히 떼서 물티슈로 문질문질하면 금방 자국없이 깔끔하게 떼진다. ' 볼수록 더 예쁜 것 같아,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진작 살걸 이란 생각도 든다) 음식을 은근히 잘 해먹어서 요리가 더 기분 좋아질 것 같은 느낌! ' 깔끔하고 귀여워! 맛있는거 그득그득 만들어서 담아먹어야지 2018. 11. 3.
창백한 언덕 풍경 - 가즈오 이시구로 창백한 언덕 풍경 - 가즈오 이시구로 재밌는 책이 없나 하고 인터넷에 읽을만한 책, 추천 책 들을 검색해보곤 한다 누군가의 댓글이었나, 창백한 언덕 풍경이 전 정말 좋았어요 이 한마디에, 도서관으로 향해 바로 빌려본 책 (책을 읽는 건 좋아하지만 소유하고 싶지는 않아서, 사서 보고는 판매하거나 누군가에게 주거나 빌려보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창백한 언덕 풍경은 히로시마 폭격 이후 모든 것을 잃고 나가사키에 살았던 여자, 에츠코를 중심으로 전쟁 이후의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배경은 어둡지만 딱딱하게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서 술술 읽히는 책이다. 이야기는 에츠코의 둘째딸인 니키가 방문하면서 문득 떠오른 옛날 친구를 회상하면서 이어진다. 에츠코의 첫째딸 게이코는 방안에서 나오길 거부하다, 독립을 하고는 ..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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