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 무지막지 추운날 겨울바다를 보겠다고 찾아간 송정. 부산 송정 문토스트는 겨울바다를 보러간 김에 겸사겸사? 아니 사실 바다라는 목적 하나로 그 추운날 몸을 움직일만큼 갬성이 아직 남아있는건 아니었고 간만에 식도에 고기기름칠 할겸 고기 외식하러 나갔다가 겸사겸사 들른 곳이다. 겸사겸사 부산밤의 겨울바다. 겸사겸사 송정 문토스트. 어쨌든 부산 송정에는 문토스트가 있다. 두둥. 부산에서 엄청나게 유명하다. 푸드트럭에서 시작한 문토스트는 현재 문토스트 건물이 되어 있다. 유튜브에서도 유명하듯이 토스트 하나로 건물을 세운 그 유명한 문토스트. 영어 메뉴판도 따로 있었다 :) 그나저나 토스트가게인줄로만 알았는데, 음료 메뉴 가짓수 엄청나다.. 추워서 길에 사람이 거의 없는데도, 이 가게에만 사람이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