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가 땡겨서 정관 갈비집으로 향했다. 우리가 향한곳은 정관 우미갈비. 정관 돼지갈비로는 꽤나 오래된 집이라 상호명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돼지갈비는 술을 한잔 걸치는 거라 도보이동가능거리가 문제였는지 우리는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다:) 다리가 좀 더 튼튼해졌는지, 이제 좀 더 걸을 수 있다구 외관이 뭔가 맛있는 갈비집같이 믿음직한 아우라를 풍긴다. 깔끔하고 넓은 가게안 생갈비 1인분 11,000원 - 175g기준 양념갈비 1인분 11,000원 - 200g기준 우리는 양념갈비로 주문했다. 우리갈비 가게 한 켠에는 넓진 않지만 매트 깔린 놀이방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소음 걱정은 많이 없겠다 싶은 놀이방도 있었다. 꽤 오래된 고깃집이라고 들어가서 갈비를 주문후 기대기대하고 기다렸다지.. 정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