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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꽃집 인더블룸에서 꽃다발 구매후기 정관 꽃집 내돈내산

소중한 엄마의 생일 정관 꽃집에서 미리 꽃다발을 사갔다. 정관에 늘 가는 단골 꽃집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외관이 이뻐서 꽃도 이쁘겠지, 하는 마음에 방문한 정관 인더블룸 정관 꽃집 꽃 색깔이 갈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다. 정관 꽃집 인더블룸 뿐만이 아니라 다른 꽃집을 방문해도 갈수록 세련된 색깔들의 꽃이 많이 생겨난다. 개량한건가 원래 있었던 아이들인데 이제 인기가 생긴건가 파스텔 톤에 생기넘치는 색상의 꽃들 매력적이다 꽃은 어쩜 저렇게 이쁠까! 가득찬 화분들 엄마 집에 화분은 이미 많아서, 손에 들었을때 가득 차는 꽃다발을 냥이가 있었던 흔적! 어디갔니 잠깐 들어가도 향긋한 냄새에 힐링되는 꽃집 내가 산 꽃다발 사실 꽃다발을 문의했더니 이 상품 밖에 없었다, 단체 주문이 들어왔는지 사장님이 바빠보였다. ..

저녁시간 2024.02.12

정관에서 새벽에 회를 먹고 싶을때? 정관 야식

새벽형 인간은 슬프다 새벽에 여는 횟집이 없다 특히 정관신도시의 경우 거주하는 사람은 배민을 한번이라도 켜보았다면 알 것 이다 새벽 한두시만 되어도 정관에 문여는 횟집이 없다 그래서 정관에서 새벽에 회를 먹고 싶으면 (...) 양산 밤거리 양산까지 가야 한다 :) 더 가까운 곳이 있을까? 그나마 정관에서 가까운 횟집을 찾아왔다 가장 가까운지는 모른다 그냥 어느정도 가깝고 맛있어 보이는 횟집! 양산횟집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정관에는 야식집이 마땅치 않아서, 밤에 술이 먹고싶다면 직접 해먹어야한다. 늘 새벽까지 하시는 고마운 정관의 늘해랑 야식집이 있지만 그곳에도 회는 없다 정관에서 새벽 회가 먹고 싶다면 양산 회포장이 답이다 .ㅠ (정말 먹고 싶다면 말이지,) 새벽이면 정관에서 양산 , 차로 왕복 한시간 ..

먹고 2024.02.10

정관 맥주집 리얼펍 살얼음맥주 -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정관 맥주집

새로 보이는 정관 맥주집, 부담 없어 보이는 가벼운 안주들이 가득 적힌 입간판이 눈길을 끄는 정관 리얼펍 살얼음맥주, 앞에 입간판 보면서 안주 구경하다 다음을 기약했는데 바로 그날 맥주가 땡기는 바람에 바로 밤에 방문하게 되었다. 밤 열한시 이후 생맥 할인이라니, 우리같은 올빼미족을 위한 행사라구 메뉴들이 많아서, 메뉴 걱정은 할 필요 없을 것 같았다. 뭘 좋아할 지 몰라 다 준비했어, 이런 느낌의 맥주집 좋다. 한식집은 메뉴가 간단하게 한두개인게 좋지만 맥주집같은 경우 메뉴가 다양한게 좋더라. 바로 가보자구 밤이 되어 출출한 배를 이끌고 향한 정관 맥주집 리얼펍 살얼음맥주 이름이 좀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프랜차이즈였다. 상호명이 생각이 안났는데 살얼음맥주가 상호명이었다 정관 맥주집에 프라이빗한 룸이 있는..

먹고 2024.02.09

양산 해장 박만석 돼지곰탕 곰탕 맛집 (보신 음식 일지도)

곰탕이 땡기는데 적당한 곳이 안보이길래, 차로 사십분 거리에 양산 곰탕 맛집이 있대서 찾아간 박만석 돼지곰탕, 12시 정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웨이팅, 다행히 우리 앞에 웨이팅하는 손님들은 없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배는 고팠지만 기다리기로 했다. (한 두팀 웨이팅은 예상하고 왔기에) 앞에 웨이팅손님을 위한 의자도 귀엽게 두자리 준비되어 있었다 ㅎ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8시에 문을 닫습니다. 중간에 수정하신 듯 보이는 매직 글씨 밖에서 메뉴가 어떤게 있는지 볼수 있어서 좋았다. 메뉴는 간단하다 곰탕과 칼국수 얼큰곰탕 이렇게 한 가지에 집중하실 것 같은 메뉴 구성 가게들이 좋더라. 한, 십분쯤 기다렸나,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깔끔한 가게 내부와 친절한 사장님,..

먹고 2024.02.07

정관 술집 비오는날 모듬전에 막걸리 정관 옛골 전집

정관에 모듬전 맛집이 있다. 정관 술집으로 자주가는 곳들이 잘 없는데 그래서 보통 홈파티를 즐기지만 전은 가서 먹어야지, 하는 마음에 포장해서 먹어본적이 있던 정관 옛골전집에 비가추적추적 오는 날 막걸리에 모듬전을 먹으러 갔다. 웨이팅이 많다고 입소문이 난 곳이라 토요일 저녁 6시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지 막 한시간 기다리면 어떻게 하지 걱정이 됐드랬다 럭키 풀로 꽉차있었지만 주섬주섬 짐을 챙기는 손님그룹들이 보였고 한 오분 정도 기다리니 금방 자리 치워주시고 앉을 수 있었다. 우리는 전을 먹으러 갔지만 옆 테이블은 홍어삼합을 먹고 있었고 건너편 테이블에는 오징어 무침등 전만 선호하지 않고 다양한 메뉴들을 드시고 계셔서 궁금했지만 어쨌든 우리는 모듬전 비오는 날은 모듬전! 기본 찬 포장때는 간장과 무김치만..

먹고 2024.02.06

남포동 시장 칼국수 밀대로 직접 밀어 만드는 쫄깃한 반죽 마당손 칼국수

남포동에 간식거리를 먹으러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한파로 인해 추워서 오징어무침 떡볶이 파시는 분들이 모두 휴업한 날이어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즉흥적으로 칼국수 집에 들어갔어요. 국제시장 안쪽에 있는 오래되어 보이는 간판을 가진 남포동 마당손 칼국수집. 휴업한지 모르고 길을 잘못 들은건가 싶어서 뱅글뱅글 온종일 걷다 들어간 곳이라, 시장한 참이었어요. 남포동에서 늘 길거리 음식이나 족발만 먹었지, 칼국수를 먹은 건 처음이지만, 제법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외관과 간판 모습에 기대감을 가득 안고 들어갔죠 ㅡ 간판이 오래되어 보이면 무언가 신뢰감이 상승하는편이라 외관이 거의 저 어릴적 그 외관 그대로 같아요 적어도 업력 삼사십년은 되어보이는 가게 외관 유리창에 붙여진 저, 메뉴들이라니. 자연스레 ..

먹고 2024.02.02

남포동 굴포차 방문후기 (54번 포차) 남포동 포차거리

겨울을 굴 때문에 기다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굴을 좋아하는데 남포동 굴포차가 한창 핫할때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못가보고 한 해가 지나고 올해가 되어서야 남포동 포차거리에 있는 굴포차를 방문해보았다. 남포동 굴포차는 54번포차 한 군데 뿐이라 번호 헷갈려서 다른 곳에 갈 일은 없을듯. 자갈치역 3번 출구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남포동 포차거리가 있다. 남포동 포차거리 54번 포차는 푯말에 굴집 이라고 딱 적혀있음 굴포차라고 해서 1년 내내 굴을 파시는 건 아니고(당연히 아무래도 굴은 여름에 못먹으니) 11월~3월까지만 운영하신다고 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일반 포차로 운영하신다고 하셨다.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듯 4시반 오픈런하려다 평일인데, 사람도 별로 없을 것..

먹고 2024.02.01

두부가 나오는 수육백반 - 정관 영진 돼지국밥

돼지국밥을 먹으러 정관 영진돼지국밥에 왔다. 부산사람이라 한두달에 한번씩은 돼지국밥이 땡긴다. 회사 다닐땐 정말 자주 먹었는데(주1~2회 수준으로)ㅎㅎㅎㅎ 내가 선택해서 점심을 먹다보니 두달에 한번정도 먹는것 같다 :) 우리는 안쪽 테이블에 앉았다. 매장 입구에도 테이블이 여럿 있고 안쪽에도 몇군데 있어서 단체손님도 가능할듯 우리는 밥먹으러 왔지만 건너편에 중년 산악회(?)로 보이는 사람들이 순대에 소주 마시는데 맛있어보였다 :) 짝꿍은 수육백반 나는 돼지국밥 수육백반 주문하면 주시는 국물 수육백반 한상차림 :) 그리고 돼지국밥 두둥 다대기가 이미 넣어져 있다. 넣어주는게 편하다. 그리고 영진돼지국밥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중적인 돼지국밥의 빨간다대기가 아니라 영진돼지국밥(체인점) 특유의 새우젓다대기라..

먹고 2024.01.27